목포서 여행객 30여 명 회 먹고 집단 구토·복통
입력 2016.10.30 (06:45)
수정 2016.10.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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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서 함께 회를 먹은 여행객들이 집단으로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어젯밤(29일) 9시 반쯤 목포시 상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49살 김 모씨 등 투숙객 32명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경미해 자정쯤 모두 귀가했다.
대구에서 함께 여행 온 이들은 어제 저녁 목포의 한 횟집에서 회와 해산물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 등은 현재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하는 한편, 해당 식당 등을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어젯밤(29일) 9시 반쯤 목포시 상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49살 김 모씨 등 투숙객 32명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경미해 자정쯤 모두 귀가했다.
대구에서 함께 여행 온 이들은 어제 저녁 목포의 한 횟집에서 회와 해산물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 등은 현재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하는 한편, 해당 식당 등을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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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서 여행객 30여 명 회 먹고 집단 구토·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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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30 06:45:35
- 수정2016-10-30 08:07:19
전남 목포에서 함께 회를 먹은 여행객들이 집단으로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여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어젯밤(29일) 9시 반쯤 목포시 상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49살 김 모씨 등 투숙객 32명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경미해 자정쯤 모두 귀가했다.
대구에서 함께 여행 온 이들은 어제 저녁 목포의 한 횟집에서 회와 해산물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 등은 현재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하는 한편, 해당 식당 등을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어젯밤(29일) 9시 반쯤 목포시 상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49살 김 모씨 등 투숙객 32명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경미해 자정쯤 모두 귀가했다.
대구에서 함께 여행 온 이들은 어제 저녁 목포의 한 횟집에서 회와 해산물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 등은 현재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하는 한편, 해당 식당 등을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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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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