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침수·폭설 때 서울시, 경찰 CCTV 보며 대응
입력 2016.10.30 (11:34)
수정 2016.10.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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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화재, 재난, 침수 등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경찰의 교통 정보 수집용 CCTV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경찰 교통정보 CCTV 제어권을 공유하는 내용의 협약을 서울지방경찰청과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CCTV 영상정보 제어권을 공유하고, 화재·강우·강설 등 재난 시 서울시에 제어권을 우선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교통정리나 교통사고 시 제어권은 경찰이 우선 행사하게 된다.
CCTV는 재난 등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서울시는 지금까지 경찰 교통정보 CCTV 제어권이 없어 이를 비상 상황에 활용하지 못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교통정보용 CCTV 카메라 293대를 디지털카메라로 교체해 해상도를 높이는 등 CCTV 인프라를 정비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CCTV 영상정보 제어권을 공유하고, 화재·강우·강설 등 재난 시 서울시에 제어권을 우선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교통정리나 교통사고 시 제어권은 경찰이 우선 행사하게 된다.
CCTV는 재난 등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서울시는 지금까지 경찰 교통정보 CCTV 제어권이 없어 이를 비상 상황에 활용하지 못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교통정보용 CCTV 카메라 293대를 디지털카메라로 교체해 해상도를 높이는 등 CCTV 인프라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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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침수·폭설 때 서울시, 경찰 CCTV 보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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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30 11:34:56
- 수정2016-10-30 11:43:23
서울시가 화재, 재난, 침수 등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경찰의 교통 정보 수집용 CCTV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경찰 교통정보 CCTV 제어권을 공유하는 내용의 협약을 서울지방경찰청과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CCTV 영상정보 제어권을 공유하고, 화재·강우·강설 등 재난 시 서울시에 제어권을 우선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교통정리나 교통사고 시 제어권은 경찰이 우선 행사하게 된다.
CCTV는 재난 등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서울시는 지금까지 경찰 교통정보 CCTV 제어권이 없어 이를 비상 상황에 활용하지 못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교통정보용 CCTV 카메라 293대를 디지털카메라로 교체해 해상도를 높이는 등 CCTV 인프라를 정비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CCTV 영상정보 제어권을 공유하고, 화재·강우·강설 등 재난 시 서울시에 제어권을 우선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교통정리나 교통사고 시 제어권은 경찰이 우선 행사하게 된다.
CCTV는 재난 등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서울시는 지금까지 경찰 교통정보 CCTV 제어권이 없어 이를 비상 상황에 활용하지 못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교통정보용 CCTV 카메라 293대를 디지털카메라로 교체해 해상도를 높이는 등 CCTV 인프라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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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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