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10.31 (08:28) 수정 2016.10.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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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요일마다 만나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걸그룹 멤버로 오해를 산 김경호 씨와 연하남과의 달달한 로맨스에 도전한 라미란 씨,

그리고 망가짐을 불사한 수애 씨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까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경호 : "‘사랑했지만’ 노래 부를 때도 미칠 것 같아요."

<녹취> 권혁수 : "네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이야이야이야~~"

지난 주 해피투게더에서 또 한 명의 ‘김경호’ 가 나타나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휘성 : "♬ 너의 지갑 속에 항상 간직될~사람"

휘성 씨의 디테일한 성대모사 외에도 모두를 놀라게 한 게 또 있었죠?

<녹취> 유재석 : "김경호 씨는 걸그룹 사이에 있으면 헷갈릴 정도의 미모를 자랑하신다고."

<녹취> 신동엽 : "EXID 새로운 멤버인줄 알았어요."

특히, ‘에프 엑스’의 멤버, 크리스탈과 닮은꼴로 화제가 된 김경호씨, 그럼 게임 시작해볼까요?

<녹취> "김경호! 김경호!"

<녹취> 전현무 : "크리스탈이 저런 옷은 안 입죠. 김경호 : 이거 크리스탈이에요."

헷갈려도 너~무 헷갈리는 두 사람~ 그렇다면 두 번째 사진은 어떨까요?

<녹취> 유재석 : "느낌으로 딱 보면 이거 크리스탈이에요."

<녹취> 조세호 : "느낌으로 봤을 땐 크리스탈.."

<녹취> 김경호 : "이거는 제 공연 리허설 때..."

여러분은 혹시 맞추셨나요?

모두를 충격과 혼돈에 빠트린 크리스탈과 김경호 씨의 도플갱어 설! 다음주도 큰 웃음, 기대할게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에 도우미로 찾아온 훈남 배우 곽시양 씨! 언니쓰와의 멜로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김숙 : "미란이 꿈이 멜로 찍는 게 꿈이었어."

이미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차인표 씨와 달달한 멜로를 찍고 있는 라미란 씨.

그런데 이번엔 연하남과의 멜로라니요, 정말 욕심도 많습니다!

<녹취> 곽시양 : "이리와요, 내가 업어줄게요."

<녹취> 라미란 : "어머 허리 나가요, 어휴 나 진짜."

유부녀다운 차진 대사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엔 팔베개에 뽀뽀씬!

<녹취> 곽시양 : "으아아아아악!"

안타깝게도 머리 무게 때문에 멜로 기회는 김숙 씨에게 넘어갑니다!

<녹취> 김숙 : "한번 해볼까?"

<녹취> 김숙 : "하, 너무 힘들다."

뽀뽀를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계속 눕기만 하는데요. 결국 반강제로 업히긴 업혔는데, 이거, 누가 봐도 아들과 엄마 사이 아닌가요?

<녹취> 김숙 : "우리 아들, 너도 이제 장가도 가고 그래야지."

<녹취> 라미란 : "어머니, 어머니 이제 내려오세요."

<녹취> 김숙 : "우리 아들 장가갔었나?"

<녹취> 라미란 : "시양이 처요!"

<녹취> 김숙 : "어쩌다 내 친구랑 결혼을 했어."

멜로 드라마는 결국 막장 드라마로 변질되었습니다!

매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언니들의 유쾌한 도전은 다음 주에도 계속 됩니다!

수애 씨의 망가진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입니다.

남부러울 것 없는 5년차 프로 승무원 홍.나.리. 어느 날,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녹취> 수애 : "나 보라고 일부러 그랬지? 네가 이긴 것 같아? 그래. 너 가져, 내가 버린 쓰레기."

역시 스트레스 받을 땐 먹방이 최고죠? 분노를 가득 담은 수애 표, 먹방!

<녹취> 수애 : "사람 안 변해, 걱정마."

하지만 수애 씨 연기 변신을 좀 했습니다! 하정우 씨를 따라잡을 먹방 퍼레이드! 소주에 이어, 물까지도 참 맛있게 먹습니다.

<녹취> 수애 : "아~ 우리집이다~"

만취한 상태로 돌아가신 엄마의 고향집을 찾아간 나리,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녹취> 수애 : "아악!"

빈 집이어야 할 곳에 웬 남자가 있습니다!

<녹취> 김영광 : "살인이야, 살인."

<녹취> 수애 : "여기 우리집인데여. 덩당방위죠, 이거 지금."

<녹취> 김영광 : "덩.당.방.위? 나 여기 사는 사람인데요? 그러니까 나도 덩당방위네?"

<녹취> 수애 : "네?"

혀가 반 토막 난 수애 씨의 만취 열연~ 그런데 엄마 집에 사는 이 남자, 대체 누굴까요?

<녹취> 수애 : "너 정체가 뭐야?"

<녹취> 김영광 : "아버지야. 내가 홍나리의 새아버지라고."

엄마와 29살 차이의 새 아빠, 그것도 나리보다 연하랍니다!

<녹취> 수애 : "아버지!!!"

두 사람의 기막힌 동거 이야기, 오늘 밤 본방을 통해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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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6-10-31 08:31:57
    • 수정2016-10-31 09:02:5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월요일마다 만나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걸그룹 멤버로 오해를 산 김경호 씨와 연하남과의 달달한 로맨스에 도전한 라미란 씨,

그리고 망가짐을 불사한 수애 씨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까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경호 : "‘사랑했지만’ 노래 부를 때도 미칠 것 같아요."

<녹취> 권혁수 : "네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이야이야이야~~"

지난 주 해피투게더에서 또 한 명의 ‘김경호’ 가 나타나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휘성 : "♬ 너의 지갑 속에 항상 간직될~사람"

휘성 씨의 디테일한 성대모사 외에도 모두를 놀라게 한 게 또 있었죠?

<녹취> 유재석 : "김경호 씨는 걸그룹 사이에 있으면 헷갈릴 정도의 미모를 자랑하신다고."

<녹취> 신동엽 : "EXID 새로운 멤버인줄 알았어요."

특히, ‘에프 엑스’의 멤버, 크리스탈과 닮은꼴로 화제가 된 김경호씨, 그럼 게임 시작해볼까요?

<녹취> "김경호! 김경호!"

<녹취> 전현무 : "크리스탈이 저런 옷은 안 입죠. 김경호 : 이거 크리스탈이에요."

헷갈려도 너~무 헷갈리는 두 사람~ 그렇다면 두 번째 사진은 어떨까요?

<녹취> 유재석 : "느낌으로 딱 보면 이거 크리스탈이에요."

<녹취> 조세호 : "느낌으로 봤을 땐 크리스탈.."

<녹취> 김경호 : "이거는 제 공연 리허설 때..."

여러분은 혹시 맞추셨나요?

모두를 충격과 혼돈에 빠트린 크리스탈과 김경호 씨의 도플갱어 설! 다음주도 큰 웃음, 기대할게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에 도우미로 찾아온 훈남 배우 곽시양 씨! 언니쓰와의 멜로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김숙 : "미란이 꿈이 멜로 찍는 게 꿈이었어."

이미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차인표 씨와 달달한 멜로를 찍고 있는 라미란 씨.

그런데 이번엔 연하남과의 멜로라니요, 정말 욕심도 많습니다!

<녹취> 곽시양 : "이리와요, 내가 업어줄게요."

<녹취> 라미란 : "어머 허리 나가요, 어휴 나 진짜."

유부녀다운 차진 대사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엔 팔베개에 뽀뽀씬!

<녹취> 곽시양 : "으아아아아악!"

안타깝게도 머리 무게 때문에 멜로 기회는 김숙 씨에게 넘어갑니다!

<녹취> 김숙 : "한번 해볼까?"

<녹취> 김숙 : "하, 너무 힘들다."

뽀뽀를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계속 눕기만 하는데요. 결국 반강제로 업히긴 업혔는데, 이거, 누가 봐도 아들과 엄마 사이 아닌가요?

<녹취> 김숙 : "우리 아들, 너도 이제 장가도 가고 그래야지."

<녹취> 라미란 : "어머니, 어머니 이제 내려오세요."

<녹취> 김숙 : "우리 아들 장가갔었나?"

<녹취> 라미란 : "시양이 처요!"

<녹취> 김숙 : "어쩌다 내 친구랑 결혼을 했어."

멜로 드라마는 결국 막장 드라마로 변질되었습니다!

매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언니들의 유쾌한 도전은 다음 주에도 계속 됩니다!

수애 씨의 망가진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입니다.

남부러울 것 없는 5년차 프로 승무원 홍.나.리. 어느 날,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녹취> 수애 : "나 보라고 일부러 그랬지? 네가 이긴 것 같아? 그래. 너 가져, 내가 버린 쓰레기."

역시 스트레스 받을 땐 먹방이 최고죠? 분노를 가득 담은 수애 표, 먹방!

<녹취> 수애 : "사람 안 변해, 걱정마."

하지만 수애 씨 연기 변신을 좀 했습니다! 하정우 씨를 따라잡을 먹방 퍼레이드! 소주에 이어, 물까지도 참 맛있게 먹습니다.

<녹취> 수애 : "아~ 우리집이다~"

만취한 상태로 돌아가신 엄마의 고향집을 찾아간 나리,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녹취> 수애 : "아악!"

빈 집이어야 할 곳에 웬 남자가 있습니다!

<녹취> 김영광 : "살인이야, 살인."

<녹취> 수애 : "여기 우리집인데여. 덩당방위죠, 이거 지금."

<녹취> 김영광 : "덩.당.방.위? 나 여기 사는 사람인데요? 그러니까 나도 덩당방위네?"

<녹취> 수애 : "네?"

혀가 반 토막 난 수애 씨의 만취 열연~ 그런데 엄마 집에 사는 이 남자, 대체 누굴까요?

<녹취> 수애 : "너 정체가 뭐야?"

<녹취> 김영광 : "아버지야. 내가 홍나리의 새아버지라고."

엄마와 29살 차이의 새 아빠, 그것도 나리보다 연하랍니다!

<녹취> 수애 : "아버지!!!"

두 사람의 기막힌 동거 이야기, 오늘 밤 본방을 통해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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