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의혹’ 이화여대 특별감사…고교도 확대
입력 2016.10.31 (17:07)
수정 2016.10.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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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준 의혹을 사고 있는 이화여대에 교육부가 특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씨가 다녔던 고등학교에도 감사가 확대돼 출석 처리 과정 등을 원점 조사합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오전 감사관 12명을 투입해, 이화여대 학내에 감사 사무실을 마련하고 특별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체육특기자로 이화여대에 입학한 과정, 그리고 입학 후 학사 관리가 부실했던 점이 이번 감사의 초점입니다.
교육부는 이미 앞선 서류 조사에서 정씨의 결석 대체 인정 자료가 부실한 것과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고도 성적이 부여된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이뤄지는 감사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교육부는 정 씨에게 입학 취소 처분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출석인정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정씨의 고등학교에도 감사가 확대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시민감사관 2명 등 감사관 9명을 투입해 정씨가 졸업한 강남구 모 고등학교에 감사장을 차리고, 특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정감사에서는 정 씨의 입학 경위와 출석을 인정받은 결석이 적정한 공문을 통해 시행됐는지, 그리고 최 씨가 학교에 금품을 제공하며 부적절한 청탁을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사합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준 의혹을 사고 있는 이화여대에 교육부가 특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씨가 다녔던 고등학교에도 감사가 확대돼 출석 처리 과정 등을 원점 조사합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오전 감사관 12명을 투입해, 이화여대 학내에 감사 사무실을 마련하고 특별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체육특기자로 이화여대에 입학한 과정, 그리고 입학 후 학사 관리가 부실했던 점이 이번 감사의 초점입니다.
교육부는 이미 앞선 서류 조사에서 정씨의 결석 대체 인정 자료가 부실한 것과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고도 성적이 부여된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이뤄지는 감사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교육부는 정 씨에게 입학 취소 처분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출석인정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정씨의 고등학교에도 감사가 확대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시민감사관 2명 등 감사관 9명을 투입해 정씨가 졸업한 강남구 모 고등학교에 감사장을 차리고, 특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정감사에서는 정 씨의 입학 경위와 출석을 인정받은 결석이 적정한 공문을 통해 시행됐는지, 그리고 최 씨가 학교에 금품을 제공하며 부적절한 청탁을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사합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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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 의혹’ 이화여대 특별감사…고교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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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31 17:09:01
- 수정2016-10-31 17:12:50
<앵커 멘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준 의혹을 사고 있는 이화여대에 교육부가 특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씨가 다녔던 고등학교에도 감사가 확대돼 출석 처리 과정 등을 원점 조사합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오전 감사관 12명을 투입해, 이화여대 학내에 감사 사무실을 마련하고 특별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체육특기자로 이화여대에 입학한 과정, 그리고 입학 후 학사 관리가 부실했던 점이 이번 감사의 초점입니다.
교육부는 이미 앞선 서류 조사에서 정씨의 결석 대체 인정 자료가 부실한 것과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고도 성적이 부여된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이뤄지는 감사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교육부는 정 씨에게 입학 취소 처분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출석인정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정씨의 고등학교에도 감사가 확대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시민감사관 2명 등 감사관 9명을 투입해 정씨가 졸업한 강남구 모 고등학교에 감사장을 차리고, 특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정감사에서는 정 씨의 입학 경위와 출석을 인정받은 결석이 적정한 공문을 통해 시행됐는지, 그리고 최 씨가 학교에 금품을 제공하며 부적절한 청탁을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사합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를 준 의혹을 사고 있는 이화여대에 교육부가 특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씨가 다녔던 고등학교에도 감사가 확대돼 출석 처리 과정 등을 원점 조사합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오늘 오전 감사관 12명을 투입해, 이화여대 학내에 감사 사무실을 마련하고 특별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체육특기자로 이화여대에 입학한 과정, 그리고 입학 후 학사 관리가 부실했던 점이 이번 감사의 초점입니다.
교육부는 이미 앞선 서류 조사에서 정씨의 결석 대체 인정 자료가 부실한 것과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고도 성적이 부여된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이뤄지는 감사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교육부는 정 씨에게 입학 취소 처분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출석인정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정씨의 고등학교에도 감사가 확대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시민감사관 2명 등 감사관 9명을 투입해 정씨가 졸업한 강남구 모 고등학교에 감사장을 차리고, 특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정감사에서는 정 씨의 입학 경위와 출석을 인정받은 결석이 적정한 공문을 통해 시행됐는지, 그리고 최 씨가 학교에 금품을 제공하며 부적절한 청탁을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사합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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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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