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초반 판도…‘이적생’에 달렸다
입력 2016.11.01 (21:51)
수정 2016.11.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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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는 박찬희와 김태술 등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초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도합니다.
<리포트>
190센티미터 장신 가드로 NBA유소년 캠프에도 초청될 정도로 유망주였던 박찬희.
2012년 인삼공사의 우승까지 이끌었지만 이후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박찬희는 예사롭지않습니다.
상대 공을 뺏는 날렵함.
자로 잰 듯 정확한 패스는 전성기 때 모습 그대로입니다.
경기당 평균 3개의 가로채기로 현재 이 부문 1위.
도움도 2위에 올라있습니다.
오늘 kt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도 박찬희의 손 끝에서 모두 시작됐습니다.
끈질긴 압박, 기어이 공을 손에 넣어 득점으로 연결하고, 상대를 감쪽같이 속인 패스는 말그대로 작품입니다.
박찬희는 kt전에서도 8개의 도움 등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전자랜드는 박찬희를 앞세워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찬희(전자랜드) : "슈터들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활동 범위가 넓어진 것 같아요."
KCC에서 삼성맨이 된 김태술도 평균 6.3개의 도움으로 톱5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이적생들의 활약이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박찬희와 김태술 등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초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도합니다.
<리포트>
190센티미터 장신 가드로 NBA유소년 캠프에도 초청될 정도로 유망주였던 박찬희.
2012년 인삼공사의 우승까지 이끌었지만 이후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박찬희는 예사롭지않습니다.
상대 공을 뺏는 날렵함.
자로 잰 듯 정확한 패스는 전성기 때 모습 그대로입니다.
경기당 평균 3개의 가로채기로 현재 이 부문 1위.
도움도 2위에 올라있습니다.
오늘 kt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도 박찬희의 손 끝에서 모두 시작됐습니다.
끈질긴 압박, 기어이 공을 손에 넣어 득점으로 연결하고, 상대를 감쪽같이 속인 패스는 말그대로 작품입니다.
박찬희는 kt전에서도 8개의 도움 등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전자랜드는 박찬희를 앞세워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찬희(전자랜드) : "슈터들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활동 범위가 넓어진 것 같아요."
KCC에서 삼성맨이 된 김태술도 평균 6.3개의 도움으로 톱5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이적생들의 활약이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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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초반 판도…‘이적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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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1 21:55:23
- 수정2016-11-01 22:12:23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는 박찬희와 김태술 등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초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도합니다.
<리포트>
190센티미터 장신 가드로 NBA유소년 캠프에도 초청될 정도로 유망주였던 박찬희.
2012년 인삼공사의 우승까지 이끌었지만 이후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박찬희는 예사롭지않습니다.
상대 공을 뺏는 날렵함.
자로 잰 듯 정확한 패스는 전성기 때 모습 그대로입니다.
경기당 평균 3개의 가로채기로 현재 이 부문 1위.
도움도 2위에 올라있습니다.
오늘 kt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도 박찬희의 손 끝에서 모두 시작됐습니다.
끈질긴 압박, 기어이 공을 손에 넣어 득점으로 연결하고, 상대를 감쪽같이 속인 패스는 말그대로 작품입니다.
박찬희는 kt전에서도 8개의 도움 등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전자랜드는 박찬희를 앞세워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찬희(전자랜드) : "슈터들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활동 범위가 넓어진 것 같아요."
KCC에서 삼성맨이 된 김태술도 평균 6.3개의 도움으로 톱5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이적생들의 활약이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박찬희와 김태술 등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초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도합니다.
<리포트>
190센티미터 장신 가드로 NBA유소년 캠프에도 초청될 정도로 유망주였던 박찬희.
2012년 인삼공사의 우승까지 이끌었지만 이후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박찬희는 예사롭지않습니다.
상대 공을 뺏는 날렵함.
자로 잰 듯 정확한 패스는 전성기 때 모습 그대로입니다.
경기당 평균 3개의 가로채기로 현재 이 부문 1위.
도움도 2위에 올라있습니다.
오늘 kt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도 박찬희의 손 끝에서 모두 시작됐습니다.
끈질긴 압박, 기어이 공을 손에 넣어 득점으로 연결하고, 상대를 감쪽같이 속인 패스는 말그대로 작품입니다.
박찬희는 kt전에서도 8개의 도움 등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전자랜드는 박찬희를 앞세워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박찬희(전자랜드) : "슈터들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활동 범위가 넓어진 것 같아요."
KCC에서 삼성맨이 된 김태술도 평균 6.3개의 도움으로 톱5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이적생들의 활약이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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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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