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앞두고 배춧값 지난해보다 42% 올라
입력 2016.11.03 (06:47)
수정 2016.11.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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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김장철 배춧값은 지난해보다 42% 정도 오른 선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배추 10kg의 도매 가격이 6천5백 원 선에서 형성돼 지난달보다는 2천 원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보다는 여전히 42%가량 높은 가격입니다.
무 도매가격도 18kg에 만4천800원 내외로 지난달보다는 45% 하락하겠지만, 지난해보다는 65%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3천55만 원에서 3천920만 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한국지엠은 쉐보레 차량에 대한 최대 250여만 원의 할인에 들어갔고, 쌍용차도 티볼리 등 레저용 차량을 3에서 7%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0.8% 떨어질 것이라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예측했습니다.
전세 가격도 1%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부터 2년간 전국에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77만여 가구에 이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올해 김장철 배춧값은 지난해보다 42% 정도 오른 선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배추 10kg의 도매 가격이 6천5백 원 선에서 형성돼 지난달보다는 2천 원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보다는 여전히 42%가량 높은 가격입니다.
무 도매가격도 18kg에 만4천800원 내외로 지난달보다는 45% 하락하겠지만, 지난해보다는 65%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3천55만 원에서 3천920만 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한국지엠은 쉐보레 차량에 대한 최대 250여만 원의 할인에 들어갔고, 쌍용차도 티볼리 등 레저용 차량을 3에서 7%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0.8% 떨어질 것이라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예측했습니다.
전세 가격도 1%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부터 2년간 전국에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77만여 가구에 이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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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철 앞두고 배춧값 지난해보다 4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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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3 06:48:00
- 수정2016-11-03 08:21:26

<앵커 멘트>
올해 김장철 배춧값은 지난해보다 42% 정도 오른 선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배추 10kg의 도매 가격이 6천5백 원 선에서 형성돼 지난달보다는 2천 원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보다는 여전히 42%가량 높은 가격입니다.
무 도매가격도 18kg에 만4천800원 내외로 지난달보다는 45% 하락하겠지만, 지난해보다는 65%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3천55만 원에서 3천920만 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한국지엠은 쉐보레 차량에 대한 최대 250여만 원의 할인에 들어갔고, 쌍용차도 티볼리 등 레저용 차량을 3에서 7%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0.8% 떨어질 것이라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예측했습니다.
전세 가격도 1%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부터 2년간 전국에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77만여 가구에 이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올해 김장철 배춧값은 지난해보다 42% 정도 오른 선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배추 10kg의 도매 가격이 6천5백 원 선에서 형성돼 지난달보다는 2천 원 정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보다는 여전히 42%가량 높은 가격입니다.
무 도매가격도 18kg에 만4천800원 내외로 지난달보다는 45% 하락하겠지만, 지난해보다는 65%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3천55만 원에서 3천920만 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한국지엠은 쉐보레 차량에 대한 최대 250여만 원의 할인에 들어갔고, 쌍용차도 티볼리 등 레저용 차량을 3에서 7%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0.8% 떨어질 것이라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예측했습니다.
전세 가격도 1%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부터 2년간 전국에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77만여 가구에 이릅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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