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빅스포 개막

입력 2016.11.03 (07:17) 수정 2016.11.03 (08: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환경 오염과 원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전력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박람회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세계 각국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모였다죠?

<리포트>

네,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는 각종 에너지 기업의 부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 세계 43개 나라에서 전력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데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줄여서 '빅스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여하는 기업만 5백여 곳입니다.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전력이 전남 나주로 본사를 옮긴 뒤 지난해부터 개최하기 시작했는데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해 에너지 기술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신기술도 곳곳에서 선보입니다.

에너지 분야의 최신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컨퍼런스와 함께 중소기업의 판로를 돕는 동반성장 박람회도 개최됩니다.

또, 에너지 분야의 우수 인재를 찾는 채용 박람회도 함께 열리는데요.

전력 분야의 공기업과 대기업 등 50여 곳이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한전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보스 포럼'처럼, 빅스포가 에너지 산업을 국제적으로 이끄는 박람회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빅스포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력,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빅스포 개막
    • 입력 2016-11-03 07:20:41
    • 수정2016-11-03 08:23:02
    뉴스광장
<앵커 멘트>

환경 오염과 원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전력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박람회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세계 각국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모였다죠?

<리포트>

네,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는 각종 에너지 기업의 부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 세계 43개 나라에서 전력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건데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줄여서 '빅스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여하는 기업만 5백여 곳입니다.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전력이 전남 나주로 본사를 옮긴 뒤 지난해부터 개최하기 시작했는데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해 에너지 기술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신기술도 곳곳에서 선보입니다.

에너지 분야의 최신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컨퍼런스와 함께 중소기업의 판로를 돕는 동반성장 박람회도 개최됩니다.

또, 에너지 분야의 우수 인재를 찾는 채용 박람회도 함께 열리는데요.

전력 분야의 공기업과 대기업 등 50여 곳이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한전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보스 포럼'처럼, 빅스포가 에너지 산업을 국제적으로 이끄는 박람회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빅스포가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