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소방관 45명 정원 증가
입력 2016.11.03 (09:00)
수정 2016.11.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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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소방 공무원 정원을 45명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10월 말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서울시는 소방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많아 보강하려는 취지라며, 소방재난본부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19구급대 구급차에는 운전 요원 1명과 구급 요원 2명이 모두 3명이 타게 돼 있지만. 서울 시내 119구급대 149곳 가운데 12곳에서 2명만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례안은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 인력 5명과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검사 인력 5명도 각각 늘리는 방안도 담았다. 반면 기능 감소 등의 이유로 합의제 행정기관 3명, 집행 기관 7명 등의 정원을 각각 줄이도록 규정했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안은 서울시의회에서 변경될 수 있고, 의회 통과할 경우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는 소방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많아 보강하려는 취지라며, 소방재난본부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19구급대 구급차에는 운전 요원 1명과 구급 요원 2명이 모두 3명이 타게 돼 있지만. 서울 시내 119구급대 149곳 가운데 12곳에서 2명만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례안은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 인력 5명과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검사 인력 5명도 각각 늘리는 방안도 담았다. 반면 기능 감소 등의 이유로 합의제 행정기관 3명, 집행 기관 7명 등의 정원을 각각 줄이도록 규정했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안은 서울시의회에서 변경될 수 있고, 의회 통과할 경우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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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서울 소방관 45명 정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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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3 09:00:49
- 수정2016-11-03 09:12:21

서울시가 내년 소방 공무원 정원을 45명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10월 말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서울시는 소방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많아 보강하려는 취지라며, 소방재난본부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19구급대 구급차에는 운전 요원 1명과 구급 요원 2명이 모두 3명이 타게 돼 있지만. 서울 시내 119구급대 149곳 가운데 12곳에서 2명만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례안은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 인력 5명과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검사 인력 5명도 각각 늘리는 방안도 담았다. 반면 기능 감소 등의 이유로 합의제 행정기관 3명, 집행 기관 7명 등의 정원을 각각 줄이도록 규정했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안은 서울시의회에서 변경될 수 있고, 의회 통과할 경우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는 소방 현장에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많아 보강하려는 취지라며, 소방재난본부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19구급대 구급차에는 운전 요원 1명과 구급 요원 2명이 모두 3명이 타게 돼 있지만. 서울 시내 119구급대 149곳 가운데 12곳에서 2명만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례안은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 인력 5명과 실내공기 오염도 측정·검사 인력 5명도 각각 늘리는 방안도 담았다. 반면 기능 감소 등의 이유로 합의제 행정기관 3명, 집행 기관 7명 등의 정원을 각각 줄이도록 규정했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안은 서울시의회에서 변경될 수 있고, 의회 통과할 경우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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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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