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이르면 내년 7월쯤 배치”
입력 2016.11.05 (06:22)
수정 2016.11.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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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 사령관이 사드, 즉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8~10개월 안에 한반도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 7월쯤 사드 배치를 시사한 건데요,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선 강력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 사령관은 어제 오전 한 강연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가 8~10개월 안에 한반도에 전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 포대 규모는 괌 기지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연합사령관) : "사드 배치는 한 미 동맹의 결정이고 다음 8개월에서 10개월 안에 사드 포대가 한국에 배치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르면 내년 7월쯤 사드가 한반도에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룩스 사령관의 발언은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미국 정부가 시사해 온 사드 조기 배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와함께 미군의 전략자산이 상시 순환배치되면 북핵 억제력을 추가로 발휘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또, 주한 미군의 아파치 헬기 규모를 현재의 두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선 한미 양국의 비핵화 정책에 역행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북한 정권이 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 사령관이 사드, 즉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8~10개월 안에 한반도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 7월쯤 사드 배치를 시사한 건데요,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선 강력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 사령관은 어제 오전 한 강연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가 8~10개월 안에 한반도에 전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 포대 규모는 괌 기지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연합사령관) : "사드 배치는 한 미 동맹의 결정이고 다음 8개월에서 10개월 안에 사드 포대가 한국에 배치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르면 내년 7월쯤 사드가 한반도에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룩스 사령관의 발언은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미국 정부가 시사해 온 사드 조기 배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와함께 미군의 전략자산이 상시 순환배치되면 북핵 억제력을 추가로 발휘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또, 주한 미군의 아파치 헬기 규모를 현재의 두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선 한미 양국의 비핵화 정책에 역행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북한 정권이 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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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이르면 내년 7월쯤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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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5 06:24:07
- 수정2016-11-05 07:51:31
<앵커 멘트>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 사령관이 사드, 즉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8~10개월 안에 한반도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 7월쯤 사드 배치를 시사한 건데요,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선 강력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 사령관은 어제 오전 한 강연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가 8~10개월 안에 한반도에 전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 포대 규모는 괌 기지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연합사령관) : "사드 배치는 한 미 동맹의 결정이고 다음 8개월에서 10개월 안에 사드 포대가 한국에 배치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르면 내년 7월쯤 사드가 한반도에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룩스 사령관의 발언은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미국 정부가 시사해 온 사드 조기 배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와함께 미군의 전략자산이 상시 순환배치되면 북핵 억제력을 추가로 발휘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또, 주한 미군의 아파치 헬기 규모를 현재의 두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선 한미 양국의 비핵화 정책에 역행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북한 정권이 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 사령관이 사드, 즉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8~10개월 안에 한반도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 7월쯤 사드 배치를 시사한 건데요,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선 강력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 사령관은 어제 오전 한 강연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가 8~10개월 안에 한반도에 전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 포대 규모는 괌 기지보다 더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녹취> 빈센트 브룩스(한미연합사령관) : "사드 배치는 한 미 동맹의 결정이고 다음 8개월에서 10개월 안에 사드 포대가 한국에 배치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르면 내년 7월쯤 사드가 한반도에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룩스 사령관의 발언은 한국의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미국 정부가 시사해 온 사드 조기 배치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와함께 미군의 전략자산이 상시 순환배치되면 북핵 억제력을 추가로 발휘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또, 주한 미군의 아파치 헬기 규모를 현재의 두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선 한미 양국의 비핵화 정책에 역행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북한 정권이 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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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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