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일본인이 개발한 한국 요리 레시피 넘버원은?
입력 2016.11.07 (07:26)
수정 2016.11.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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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음식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죠.
일본 사람들이 자기 나름의 요리법으로 한국 요리를 만들어, 경연대회를 했습니다.
어떤 요리가 1등을 했을지, 이승철 도쿄 특파원이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파프리카 속을 채우고 있는 건, 우리 전통 음식 잡채입니다.
이른바 파프리카 잡채 햄버그스테이크.
일본에서는 잘 먹지 않는 깻잎을 넣어 치즈롤을 만들어봤습니다.
여기에 고추장 소스를 더해, 한국의 맛을 냈습니다.
<인터뷰> 고바야시('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깻잎 치즈롤' 개발자) : "깻잎을 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치즈와 함께 넣어 만들어 봤습니다."
떡을 기본으로 해 최근 일본에서 건강식으로 인기 있는 들기름으로 부쳐낸 부침개.
매운맛이 특징인 고추장 파스타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야마자키('고추장 파스타' 개발자) : "(고추장을 넣으면) 감칠맛? 맛이 깊어지고, 어른스러운 맛이 돼요."
일본 전국에서 참여한 70여 명 가운데, 결선에 올라온 5개의 새로운 한국 요리법.
1위는 고추장의 맵고 깊은 맛을 먹기 쉽게 어울려 낸 고추장 파스타에 돌아갔습니다.
행사는 한국 농수산물의 일본 수출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배용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 지사장) : "일본 현지에 맞는 디자인과 입맛 테스팅 등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레시피들은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한국 음식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죠.
일본 사람들이 자기 나름의 요리법으로 한국 요리를 만들어, 경연대회를 했습니다.
어떤 요리가 1등을 했을지, 이승철 도쿄 특파원이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파프리카 속을 채우고 있는 건, 우리 전통 음식 잡채입니다.
이른바 파프리카 잡채 햄버그스테이크.
일본에서는 잘 먹지 않는 깻잎을 넣어 치즈롤을 만들어봤습니다.
여기에 고추장 소스를 더해, 한국의 맛을 냈습니다.
<인터뷰> 고바야시('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깻잎 치즈롤' 개발자) : "깻잎을 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치즈와 함께 넣어 만들어 봤습니다."
떡을 기본으로 해 최근 일본에서 건강식으로 인기 있는 들기름으로 부쳐낸 부침개.
매운맛이 특징인 고추장 파스타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야마자키('고추장 파스타' 개발자) : "(고추장을 넣으면) 감칠맛? 맛이 깊어지고, 어른스러운 맛이 돼요."
일본 전국에서 참여한 70여 명 가운데, 결선에 올라온 5개의 새로운 한국 요리법.
1위는 고추장의 맵고 깊은 맛을 먹기 쉽게 어울려 낸 고추장 파스타에 돌아갔습니다.
행사는 한국 농수산물의 일본 수출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배용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 지사장) : "일본 현지에 맞는 디자인과 입맛 테스팅 등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레시피들은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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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7 07:30:21
- 수정2016-11-07 08:05:10
<앵커 멘트>
한국 음식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죠.
일본 사람들이 자기 나름의 요리법으로 한국 요리를 만들어, 경연대회를 했습니다.
어떤 요리가 1등을 했을지, 이승철 도쿄 특파원이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파프리카 속을 채우고 있는 건, 우리 전통 음식 잡채입니다.
이른바 파프리카 잡채 햄버그스테이크.
일본에서는 잘 먹지 않는 깻잎을 넣어 치즈롤을 만들어봤습니다.
여기에 고추장 소스를 더해, 한국의 맛을 냈습니다.
<인터뷰> 고바야시('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깻잎 치즈롤' 개발자) : "깻잎을 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치즈와 함께 넣어 만들어 봤습니다."
떡을 기본으로 해 최근 일본에서 건강식으로 인기 있는 들기름으로 부쳐낸 부침개.
매운맛이 특징인 고추장 파스타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야마자키('고추장 파스타' 개발자) : "(고추장을 넣으면) 감칠맛? 맛이 깊어지고, 어른스러운 맛이 돼요."
일본 전국에서 참여한 70여 명 가운데, 결선에 올라온 5개의 새로운 한국 요리법.
1위는 고추장의 맵고 깊은 맛을 먹기 쉽게 어울려 낸 고추장 파스타에 돌아갔습니다.
행사는 한국 농수산물의 일본 수출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배용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 지사장) : "일본 현지에 맞는 디자인과 입맛 테스팅 등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레시피들은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한국 음식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죠.
일본 사람들이 자기 나름의 요리법으로 한국 요리를 만들어, 경연대회를 했습니다.
어떤 요리가 1등을 했을지, 이승철 도쿄 특파원이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파프리카 속을 채우고 있는 건, 우리 전통 음식 잡채입니다.
이른바 파프리카 잡채 햄버그스테이크.
일본에서는 잘 먹지 않는 깻잎을 넣어 치즈롤을 만들어봤습니다.
여기에 고추장 소스를 더해, 한국의 맛을 냈습니다.
<인터뷰> 고바야시('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깻잎 치즈롤' 개발자) : "깻잎을 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치즈와 함께 넣어 만들어 봤습니다."
떡을 기본으로 해 최근 일본에서 건강식으로 인기 있는 들기름으로 부쳐낸 부침개.
매운맛이 특징인 고추장 파스타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야마자키('고추장 파스타' 개발자) : "(고추장을 넣으면) 감칠맛? 맛이 깊어지고, 어른스러운 맛이 돼요."
일본 전국에서 참여한 70여 명 가운데, 결선에 올라온 5개의 새로운 한국 요리법.
1위는 고추장의 맵고 깊은 맛을 먹기 쉽게 어울려 낸 고추장 파스타에 돌아갔습니다.
행사는 한국 농수산물의 일본 수출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배용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 지사장) : "일본 현지에 맞는 디자인과 입맛 테스팅 등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레시피들은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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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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