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통령과 통화 녹음”…‘다이어리’ 분석

정호성 전 비서관과 대통령 및 최순실 씨 사이의 통화 녹음 휴대전화 파일을 검찰이 입수해 분석 중입니다. 안종범 전 수석이 제출한 다이어리는 대기업 총수들과 대통령의 비공개 면담 의혹을 확인할 핵심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靑, 영수회담 제안…野 “지명 철회 먼저”

청와대가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 간의 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야당은 총리 지명 철회를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더블루K’ 청산…서류상 회사 또 있다

최순실 씨가 독일에 세운 서류상 회사인 더 블루K가 최근 청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순실 씨가 자금세탁 용도로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회사 세 곳도 추가 확인됐습니다.

北, 접경 관광상품 개발…“차로 신의주까지”

북한이 중국에서 유람선을 타고 압록강을 넘어가거나 차를 몰고 신의주까지 다녀오는 관광 코스를 준비 중입니다. 외화벌이 수단으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는 북중접경 현장, 단독 보도합니다.

이메일 재수사 ‘무혐의’…막판 변수는?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FBI가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를 무혐의로 종결했습니다. 클린턴이 흡수할 부동층의 규모와 트럼프 지지층의 결집 여부가 막판 변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