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위기 처한 ‘밍크 고래’ 구조 순간

입력 2016.11.08 (06:43) 수정 2016.11.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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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거센 파도 속에서 목숨이 경각에 달한 멸종 위기종을 구하기 위해 모두가 팔을 걷어붙인 구조 현장이 칠레에서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칠레의 항구도시 '아리카' 해변에서 포착된 거대한 해양 동물!

몸길이만 12m에 이르는 멸종 위기종 ‘밍크 고래’입니다.

높은 조류에 휩쓸린 후 해변까지 떠밀려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듯한데요.

이미 지칠 대로 지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다행히 인근 마을 어부들이 고래를 제때 발견하고 녀석을 구하기 위해 다 함께 팔을 걷어붙였는데요.

거센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도움의 손길 덕분에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다는 밍크 고래!

힘을 합쳐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순간은 언제 봐도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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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위기 처한 ‘밍크 고래’ 구조 순간
    • 입력 2016-11-08 06:44:01
    • 수정2016-11-08 07:16: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거센 파도 속에서 목숨이 경각에 달한 멸종 위기종을 구하기 위해 모두가 팔을 걷어붙인 구조 현장이 칠레에서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칠레의 항구도시 '아리카' 해변에서 포착된 거대한 해양 동물!

몸길이만 12m에 이르는 멸종 위기종 ‘밍크 고래’입니다.

높은 조류에 휩쓸린 후 해변까지 떠밀려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듯한데요.

이미 지칠 대로 지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다행히 인근 마을 어부들이 고래를 제때 발견하고 녀석을 구하기 위해 다 함께 팔을 걷어붙였는데요.

거센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도움의 손길 덕분에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다는 밍크 고래!

힘을 합쳐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순간은 언제 봐도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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