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회가 추천한 총리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총리 내정을 사실상 철회하고 국회가 추천한 총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했지만, 야당은 국면전환용이라 비판했습니다.
차은택 귀국…다음 주 ‘대통령 조사’ 방침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차은택 씨가 오늘(8일) 밤 귀국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 박근혜 대통령을 조사하기로 방침을 세운 검찰은 절차와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 압수수색…‘협회 회장사’ 최 씨 개입?
정유라 씨에 대한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를 압수수색하면서 대기업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이 승마협회 회장사를 맡게 된 배경에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김종 前 차관, 최순실 만났다”
김종 전 문체부차관이 최순실 씨 소유 카페에서 최 씨와 비밀리에 만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도 합석한 자리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단독 보도합니다.
美 대선 투표 시작…내일 정오 당선자 윤곽
클린턴과 트럼프가 맞붙은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7시간 전에 시작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9일) 정오 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총리 내정을 사실상 철회하고 국회가 추천한 총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했지만, 야당은 국면전환용이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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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씨에 대한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를 압수수색하면서 대기업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이 승마협회 회장사를 맡게 된 배경에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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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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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8 20:34:27
- 수정2016-11-08 21:06:25
박 대통령 “국회가 추천한 총리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총리 내정을 사실상 철회하고 국회가 추천한 총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했지만, 야당은 국면전환용이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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