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여객기 객실 짐칸서 뱀 출몰…긴급 착륙

입력 2016.11.08 (20:33) 수정 2016.11.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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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객실 수화물 칸 밑에 초록색 뱀이 매달려 있더니, 곧이어 아래로 추락하고 맙니다.

멕시코를 비행 중이던 에어로멕시코항공 여객기에서, 몸길이가 약 1미터 50㎝의 뱀이 발견돼 긴급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뱀을 발견하자 승객들은 자리를 피했고, 담요 5~6장으로 추락한 뱀을 덮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뱀은 여객기가 멕시코시티 공항에 긴급 착륙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관계자들에 의해 포획했으며, 에어로멕시코항공은 뱀이 객실 안에 들어온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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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08 20:35:04
    • 수정2016-11-08 2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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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객실 수화물 칸 밑에 초록색 뱀이 매달려 있더니, 곧이어 아래로 추락하고 맙니다.

멕시코를 비행 중이던 에어로멕시코항공 여객기에서, 몸길이가 약 1미터 50㎝의 뱀이 발견돼 긴급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뱀을 발견하자 승객들은 자리를 피했고, 담요 5~6장으로 추락한 뱀을 덮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뱀은 여객기가 멕시코시티 공항에 긴급 착륙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관계자들에 의해 포획했으며, 에어로멕시코항공은 뱀이 객실 안에 들어온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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