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춥다…한파주의보 확대

입력 2016.11.08 (21:37) 수정 2016.11.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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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 만에 공기가 차가워졌죠?

한파 주의보도 확대되겠는데요.

내일(9일) 아침은 오늘(8일)보다 더 추워져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떨어지겠습니다.

서울광장에 날씨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밤공기가 많이 매서워졌죠?

<리포트>

찬바람에 어깨가 절로 움츠러드는 느낌인데요.

낮에 비해 기온도 많이 떨어졌고 공기도 매섭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현재 기온이 1.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9도 정도 낮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8일) 밤 공기는 겨울 외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차가운데요.

때문에 퇴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몸을 한껏 웅크린 채 서둘러 귀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밤사이 북쪽 찬공기의 세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8일) 새벽 서울 등 수도권에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밤새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한파 특보 구역이 확대되겠는데요.

내일(9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 등 기온이 영하로 곤두박질치는 곳이 많겠고 내륙 지역 기온은 오늘(8일)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바람도 강해서 초겨울만큼이나 차가운 날씨 예상됩니다.

추위는 목요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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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더 춥다…한파주의보 확대
    • 입력 2016-11-08 21:40:22
    • 수정2016-11-08 21:54:48
    뉴스 9
<앵커 멘트>

하루 만에 공기가 차가워졌죠?

한파 주의보도 확대되겠는데요.

내일(9일) 아침은 오늘(8일)보다 더 추워져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떨어지겠습니다.

서울광장에 날씨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밤공기가 많이 매서워졌죠?

<리포트>

찬바람에 어깨가 절로 움츠러드는 느낌인데요.

낮에 비해 기온도 많이 떨어졌고 공기도 매섭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현재 기온이 1.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9도 정도 낮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8일) 밤 공기는 겨울 외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차가운데요.

때문에 퇴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몸을 한껏 웅크린 채 서둘러 귀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밤사이 북쪽 찬공기의 세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8일) 새벽 서울 등 수도권에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밤새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한파 특보 구역이 확대되겠는데요.

내일(9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 등 기온이 영하로 곤두박질치는 곳이 많겠고 내륙 지역 기온은 오늘(8일)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바람도 강해서 초겨울만큼이나 차가운 날씨 예상됩니다.

추위는 목요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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