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개입·이권 의혹’ 차은택 집중 조사
입력 2016.11.09 (18:11)
수정 2016.11.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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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 차은택 씨가 어젯밤 귀국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차 씨에 대해 연일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홍진아 기자! 차은택 씨가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도 급물살을 타고 있죠?
<리포트>
네,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차은택 씨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새벽까지 차 씨에 대한 밤샘 조사를 벌였는데 연일 강도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차 씨가 최순실씨와 함께 국정에 개입하고 각종 사업의 이권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선, 차 씨는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그리고 안종범 전 수석 등과 함께 포스코의 옛 계열사인 광고사 포레카의 지분을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탈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포스코의 정 모 전무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차 씨의 측근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이 임명된 것에 차 씨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인데요.
검찰은 차 씨가 정부 주도의 문화계 사업을 추진하며 이권을 취해왔다는 의혹 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차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송성각 전 원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 차은택 씨가 어젯밤 귀국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차 씨에 대해 연일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홍진아 기자! 차은택 씨가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도 급물살을 타고 있죠?
<리포트>
네,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차은택 씨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새벽까지 차 씨에 대한 밤샘 조사를 벌였는데 연일 강도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차 씨가 최순실씨와 함께 국정에 개입하고 각종 사업의 이권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선, 차 씨는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그리고 안종범 전 수석 등과 함께 포스코의 옛 계열사인 광고사 포레카의 지분을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탈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포스코의 정 모 전무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차 씨의 측근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이 임명된 것에 차 씨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인데요.
검찰은 차 씨가 정부 주도의 문화계 사업을 추진하며 이권을 취해왔다는 의혹 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차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송성각 전 원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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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 개입·이권 의혹’ 차은택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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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9 18:12:53
- 수정2016-11-09 18:28:07
<앵커 멘트>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 차은택 씨가 어젯밤 귀국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차 씨에 대해 연일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홍진아 기자! 차은택 씨가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도 급물살을 타고 있죠?
<리포트>
네,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차은택 씨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새벽까지 차 씨에 대한 밤샘 조사를 벌였는데 연일 강도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차 씨가 최순실씨와 함께 국정에 개입하고 각종 사업의 이권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선, 차 씨는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그리고 안종범 전 수석 등과 함께 포스코의 옛 계열사인 광고사 포레카의 지분을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탈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포스코의 정 모 전무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차 씨의 측근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이 임명된 것에 차 씨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인데요.
검찰은 차 씨가 정부 주도의 문화계 사업을 추진하며 이권을 취해왔다는 의혹 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차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송성각 전 원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 차은택 씨가 어젯밤 귀국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차 씨에 대해 연일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홍진아 기자! 차은택 씨가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도 급물살을 타고 있죠?
<리포트>
네, 어젯밤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차은택 씨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새벽까지 차 씨에 대한 밤샘 조사를 벌였는데 연일 강도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차 씨가 최순실씨와 함께 국정에 개입하고 각종 사업의 이권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선, 차 씨는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그리고 안종범 전 수석 등과 함께 포스코의 옛 계열사인 광고사 포레카의 지분을 강탈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강탈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포스코의 정 모 전무도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차 씨의 측근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등이 임명된 것에 차 씨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인데요.
검찰은 차 씨가 정부 주도의 문화계 사업을 추진하며 이권을 취해왔다는 의혹 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차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송성각 전 원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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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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