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 트럼프와 통화…“17일 뉴욕 회담 조율”

입력 2016.11.10 (09:35) 수정 2016.11.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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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오는 17일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하는 쪽으로 조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통화에서 "공고한 미일 동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는 불가결한 존재"라고 강조했다고 일본 정부 측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미일관계는 탁월한 파트너십이며 이 특별한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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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아베, 트럼프와 통화…“17일 뉴욕 회담 조율”
    • 입력 2016-11-10 09:36:32
    • 수정2016-11-10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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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를 하고 오는 17일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하는 쪽으로 조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통화에서 "공고한 미일 동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는 불가결한 존재"라고 강조했다고 일본 정부 측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미일관계는 탁월한 파트너십이며 이 특별한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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