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충전] ‘정성+개성’ 합격 부르는 수능 선물
입력 2016.11.10 (12:41)
수정 2016.11.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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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선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정성은 물론 개성 넘치는 선물들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면 어떨까요?
정보충전에서 정보를 드립니다.
<리포트>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선물 판매처마다 손님들로 붐빕니다.
<인터뷰> 김정한(경기도 안양시) : “시험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건강식품 하나 사 주려고요.”
수험생을 위한 선물, 많이 달라졌습니다.
1980년대에는 원하는 대학에 철썩 붙으라는 의미로 찹쌀떡과 엿이 단연 인기였죠.
1990년대, 특히 수능 등장 이후엔 잘 찍으라는 의미의 포크나 잘 풀라고 두루마리 휴지를 선물 했죠.
2000년대 중반부턴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며 엿 대신 주목받기 시작했고요.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를 모았습니다.
정작 학생들이 원하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인터뷰> 김혜수 : “꼭 원하는 대학교에 붙어서 멋진 남자친구 만나고 싶어요.”
<인터뷰> 정주희 : “스마트폰을 최신형으로 바꾸고 싶어요.”
특히 최근엔 전자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지훈(전자제품 매장 직원) : “수능을 전후로 PC와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10대 고객이 많습니다.”
그밖에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푹신한 방석과 추위를 막아줄 담요가 인긴데요.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잘 자는 것도 중요하겠죠.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베개도 수능 선물로 인깁니다.
선물이니 포장도 중요한데요, 수능을 앞두고 선물 포장 업체도 그 어느 때보다 바쁩니다.
학생들에겐 베스트셀러죠.
수학 참고서의 표지를 따라 했습니다.
안에는 각종 간식부터 딱 붙으라는 의미의 메모장, 실수와 오답을 지워줄 지우개, 시험 잘 보라는 의미로 거울까지 담았는데요.
<인터뷰> 강혜리(선물 전문점 운영) : “때수건 안에 곡물 과자를 넣어서 만든 선물인데요. 때수건으로 팍팍 밀어준다는 의미로 사용했고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긴장도 풀고 재미도 느껴보라고 만들었습니다.”
잘 풀라는 의미로 주던 두루마리 휴지는 응원 문구를 담은 띠를 둘러줬는데요.
휴지심 위에 잘 붙으라는 의미로 엿도 넣고 리본으로 마무리 하니 근사한 선물이 됐습니다.
<인터뷰> 강혜리(선물 전문점 운영) : “수험생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을 받고 수능 시험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의원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황제가 먹었다는 황금빛 보약, 공진단이 인긴데요.
<인터뷰> 최현명(한의사) : "공진단은 녹용,당귀, 산수유, 사향이 들어가는 보약인데요. 체력을 보충하는데 대단히 좋고, 머리와 눈이 맑아지며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보약입니다."
네 가지 약재와 꿀을 넣어 반죽한 뒤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고 금박으로 싸 주면, 수험생을 위한 공진단이 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꼭 훌륭한 결실을 얻기를 응원합니다.
정보충전 조항리였습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선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정성은 물론 개성 넘치는 선물들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면 어떨까요?
정보충전에서 정보를 드립니다.
<리포트>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선물 판매처마다 손님들로 붐빕니다.
<인터뷰> 김정한(경기도 안양시) : “시험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건강식품 하나 사 주려고요.”
수험생을 위한 선물, 많이 달라졌습니다.
1980년대에는 원하는 대학에 철썩 붙으라는 의미로 찹쌀떡과 엿이 단연 인기였죠.
1990년대, 특히 수능 등장 이후엔 잘 찍으라는 의미의 포크나 잘 풀라고 두루마리 휴지를 선물 했죠.
2000년대 중반부턴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며 엿 대신 주목받기 시작했고요.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를 모았습니다.
정작 학생들이 원하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인터뷰> 김혜수 : “꼭 원하는 대학교에 붙어서 멋진 남자친구 만나고 싶어요.”
<인터뷰> 정주희 : “스마트폰을 최신형으로 바꾸고 싶어요.”
특히 최근엔 전자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지훈(전자제품 매장 직원) : “수능을 전후로 PC와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10대 고객이 많습니다.”
그밖에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푹신한 방석과 추위를 막아줄 담요가 인긴데요.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잘 자는 것도 중요하겠죠.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베개도 수능 선물로 인깁니다.
선물이니 포장도 중요한데요, 수능을 앞두고 선물 포장 업체도 그 어느 때보다 바쁩니다.
학생들에겐 베스트셀러죠.
수학 참고서의 표지를 따라 했습니다.
안에는 각종 간식부터 딱 붙으라는 의미의 메모장, 실수와 오답을 지워줄 지우개, 시험 잘 보라는 의미로 거울까지 담았는데요.
<인터뷰> 강혜리(선물 전문점 운영) : “때수건 안에 곡물 과자를 넣어서 만든 선물인데요. 때수건으로 팍팍 밀어준다는 의미로 사용했고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긴장도 풀고 재미도 느껴보라고 만들었습니다.”
잘 풀라는 의미로 주던 두루마리 휴지는 응원 문구를 담은 띠를 둘러줬는데요.
휴지심 위에 잘 붙으라는 의미로 엿도 넣고 리본으로 마무리 하니 근사한 선물이 됐습니다.
<인터뷰> 강혜리(선물 전문점 운영) : “수험생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을 받고 수능 시험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의원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황제가 먹었다는 황금빛 보약, 공진단이 인긴데요.
<인터뷰> 최현명(한의사) : "공진단은 녹용,당귀, 산수유, 사향이 들어가는 보약인데요. 체력을 보충하는데 대단히 좋고, 머리와 눈이 맑아지며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보약입니다."
네 가지 약재와 꿀을 넣어 반죽한 뒤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고 금박으로 싸 주면, 수험생을 위한 공진단이 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꼭 훌륭한 결실을 얻기를 응원합니다.
정보충전 조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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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충전] ‘정성+개성’ 합격 부르는 수능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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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12:43:28
- 수정2016-11-10 12:59:55
<앵커 멘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선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정성은 물론 개성 넘치는 선물들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면 어떨까요?
정보충전에서 정보를 드립니다.
<리포트>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선물 판매처마다 손님들로 붐빕니다.
<인터뷰> 김정한(경기도 안양시) : “시험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건강식품 하나 사 주려고요.”
수험생을 위한 선물, 많이 달라졌습니다.
1980년대에는 원하는 대학에 철썩 붙으라는 의미로 찹쌀떡과 엿이 단연 인기였죠.
1990년대, 특히 수능 등장 이후엔 잘 찍으라는 의미의 포크나 잘 풀라고 두루마리 휴지를 선물 했죠.
2000년대 중반부턴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며 엿 대신 주목받기 시작했고요.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를 모았습니다.
정작 학생들이 원하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인터뷰> 김혜수 : “꼭 원하는 대학교에 붙어서 멋진 남자친구 만나고 싶어요.”
<인터뷰> 정주희 : “스마트폰을 최신형으로 바꾸고 싶어요.”
특히 최근엔 전자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지훈(전자제품 매장 직원) : “수능을 전후로 PC와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10대 고객이 많습니다.”
그밖에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푹신한 방석과 추위를 막아줄 담요가 인긴데요.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잘 자는 것도 중요하겠죠.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베개도 수능 선물로 인깁니다.
선물이니 포장도 중요한데요, 수능을 앞두고 선물 포장 업체도 그 어느 때보다 바쁩니다.
학생들에겐 베스트셀러죠.
수학 참고서의 표지를 따라 했습니다.
안에는 각종 간식부터 딱 붙으라는 의미의 메모장, 실수와 오답을 지워줄 지우개, 시험 잘 보라는 의미로 거울까지 담았는데요.
<인터뷰> 강혜리(선물 전문점 운영) : “때수건 안에 곡물 과자를 넣어서 만든 선물인데요. 때수건으로 팍팍 밀어준다는 의미로 사용했고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긴장도 풀고 재미도 느껴보라고 만들었습니다.”
잘 풀라는 의미로 주던 두루마리 휴지는 응원 문구를 담은 띠를 둘러줬는데요.
휴지심 위에 잘 붙으라는 의미로 엿도 넣고 리본으로 마무리 하니 근사한 선물이 됐습니다.
<인터뷰> 강혜리(선물 전문점 운영) : “수험생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을 받고 수능 시험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의원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황제가 먹었다는 황금빛 보약, 공진단이 인긴데요.
<인터뷰> 최현명(한의사) : "공진단은 녹용,당귀, 산수유, 사향이 들어가는 보약인데요. 체력을 보충하는데 대단히 좋고, 머리와 눈이 맑아지며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보약입니다."
네 가지 약재와 꿀을 넣어 반죽한 뒤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고 금박으로 싸 주면, 수험생을 위한 공진단이 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꼭 훌륭한 결실을 얻기를 응원합니다.
정보충전 조항리였습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선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정성은 물론 개성 넘치는 선물들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면 어떨까요?
정보충전에서 정보를 드립니다.
<리포트>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선물 판매처마다 손님들로 붐빕니다.
<인터뷰> 김정한(경기도 안양시) : “시험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건강식품 하나 사 주려고요.”
수험생을 위한 선물, 많이 달라졌습니다.
1980년대에는 원하는 대학에 철썩 붙으라는 의미로 찹쌀떡과 엿이 단연 인기였죠.
1990년대, 특히 수능 등장 이후엔 잘 찍으라는 의미의 포크나 잘 풀라고 두루마리 휴지를 선물 했죠.
2000년대 중반부턴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며 엿 대신 주목받기 시작했고요.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를 모았습니다.
정작 학생들이 원하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인터뷰> 김혜수 : “꼭 원하는 대학교에 붙어서 멋진 남자친구 만나고 싶어요.”
<인터뷰> 정주희 : “스마트폰을 최신형으로 바꾸고 싶어요.”
특히 최근엔 전자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지훈(전자제품 매장 직원) : “수능을 전후로 PC와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10대 고객이 많습니다.”
그밖에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푹신한 방석과 추위를 막아줄 담요가 인긴데요.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잘 자는 것도 중요하겠죠.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베개도 수능 선물로 인깁니다.
선물이니 포장도 중요한데요, 수능을 앞두고 선물 포장 업체도 그 어느 때보다 바쁩니다.
학생들에겐 베스트셀러죠.
수학 참고서의 표지를 따라 했습니다.
안에는 각종 간식부터 딱 붙으라는 의미의 메모장, 실수와 오답을 지워줄 지우개, 시험 잘 보라는 의미로 거울까지 담았는데요.
<인터뷰> 강혜리(선물 전문점 운영) : “때수건 안에 곡물 과자를 넣어서 만든 선물인데요. 때수건으로 팍팍 밀어준다는 의미로 사용했고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긴장도 풀고 재미도 느껴보라고 만들었습니다.”
잘 풀라는 의미로 주던 두루마리 휴지는 응원 문구를 담은 띠를 둘러줬는데요.
휴지심 위에 잘 붙으라는 의미로 엿도 넣고 리본으로 마무리 하니 근사한 선물이 됐습니다.
<인터뷰> 강혜리(선물 전문점 운영) : “수험생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을 받고 수능 시험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의원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황제가 먹었다는 황금빛 보약, 공진단이 인긴데요.
<인터뷰> 최현명(한의사) : "공진단은 녹용,당귀, 산수유, 사향이 들어가는 보약인데요. 체력을 보충하는데 대단히 좋고, 머리와 눈이 맑아지며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보약입니다."
네 가지 약재와 꿀을 넣어 반죽한 뒤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고 금박으로 싸 주면, 수험생을 위한 공진단이 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꼭 훌륭한 결실을 얻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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