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체대 골키퍼 박새영(22)을 지명했다.
경남개발공사는 1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7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박새영을 선발했다.
키 176㎝인 박새영은 2014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우승에 큰 몫을 담당한 선수로 2017시즌부터 실업 무대 골문을 지키게 됐다.
2순위로는 광주도시공사가 정신여고 골키퍼 박조은(18)을 지명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여자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골키퍼가 1순위 지명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2년 이효진(SK)을 시작으로 2013년 최수지(대구시청), 2014년 박준희(부산시설공단), 2015년 김보은(경남개발공사) 등 모두 필드 플레이어들이 1순위로 실업 무대에 발을 들였다.
1라운드 3순위로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정(21·한국체대)을 선발했고 4순위로는 SK가 조수연(22·한국체대)을 뽑았다.
이어 대구시청이 김아영(18·황지정산고), 인천시청이 김정은(22·한국체대), 광주도시공사가 서명지(18·의정부여고)를 선택하는 등 1라운드에서 총 7명이 선발됐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총 19명이 지원해 15명이 실업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된 선수들은 최저 연봉 2천400만원을 보장받고 계약금은 지명 라운드 및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1라운드 4순위 이내에 지명된 선수는 연간 계약금 1천400만원이 책정된다.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을 경우 계약금 7천만원이 된다.
이후 1라운드 5∼8순위는 1년 계약금 1천만원, 2라운드 1∼4순위는 1년 계약금 600만원 등을 보장받는다.
즉 1라운드 4순위 내에 지명된 박새영, 박조은, 김수정, 조수연이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을 경우 계약금 총액 7천만원과 첫해 연봉 2천400만원 등 9천400만원을 받게 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8년부터 남자부에도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개발공사는 1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7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박새영을 선발했다.
키 176㎝인 박새영은 2014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우승에 큰 몫을 담당한 선수로 2017시즌부터 실업 무대 골문을 지키게 됐다.
2순위로는 광주도시공사가 정신여고 골키퍼 박조은(18)을 지명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여자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골키퍼가 1순위 지명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2년 이효진(SK)을 시작으로 2013년 최수지(대구시청), 2014년 박준희(부산시설공단), 2015년 김보은(경남개발공사) 등 모두 필드 플레이어들이 1순위로 실업 무대에 발을 들였다.
1라운드 3순위로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정(21·한국체대)을 선발했고 4순위로는 SK가 조수연(22·한국체대)을 뽑았다.
이어 대구시청이 김아영(18·황지정산고), 인천시청이 김정은(22·한국체대), 광주도시공사가 서명지(18·의정부여고)를 선택하는 등 1라운드에서 총 7명이 선발됐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총 19명이 지원해 15명이 실업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된 선수들은 최저 연봉 2천400만원을 보장받고 계약금은 지명 라운드 및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1라운드 4순위 이내에 지명된 선수는 연간 계약금 1천400만원이 책정된다.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을 경우 계약금 7천만원이 된다.
이후 1라운드 5∼8순위는 1년 계약금 1천만원, 2라운드 1∼4순위는 1년 계약금 600만원 등을 보장받는다.
즉 1라운드 4순위 내에 지명된 박새영, 박조은, 김수정, 조수연이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을 경우 계약금 총액 7천만원과 첫해 연봉 2천400만원 등 9천400만원을 받게 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8년부터 남자부에도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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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1순위 신인 박새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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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13:20:27
여자 실업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체대 골키퍼 박새영(22)을 지명했다.
경남개발공사는 1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7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박새영을 선발했다.
키 176㎝인 박새영은 2014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우승에 큰 몫을 담당한 선수로 2017시즌부터 실업 무대 골문을 지키게 됐다.
2순위로는 광주도시공사가 정신여고 골키퍼 박조은(18)을 지명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여자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골키퍼가 1순위 지명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2년 이효진(SK)을 시작으로 2013년 최수지(대구시청), 2014년 박준희(부산시설공단), 2015년 김보은(경남개발공사) 등 모두 필드 플레이어들이 1순위로 실업 무대에 발을 들였다.
1라운드 3순위로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정(21·한국체대)을 선발했고 4순위로는 SK가 조수연(22·한국체대)을 뽑았다.
이어 대구시청이 김아영(18·황지정산고), 인천시청이 김정은(22·한국체대), 광주도시공사가 서명지(18·의정부여고)를 선택하는 등 1라운드에서 총 7명이 선발됐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총 19명이 지원해 15명이 실업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된 선수들은 최저 연봉 2천400만원을 보장받고 계약금은 지명 라운드 및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1라운드 4순위 이내에 지명된 선수는 연간 계약금 1천400만원이 책정된다.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을 경우 계약금 7천만원이 된다.
이후 1라운드 5∼8순위는 1년 계약금 1천만원, 2라운드 1∼4순위는 1년 계약금 600만원 등을 보장받는다.
즉 1라운드 4순위 내에 지명된 박새영, 박조은, 김수정, 조수연이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을 경우 계약금 총액 7천만원과 첫해 연봉 2천400만원 등 9천400만원을 받게 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8년부터 남자부에도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개발공사는 10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7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박새영을 선발했다.
키 176㎝인 박새영은 2014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우승에 큰 몫을 담당한 선수로 2017시즌부터 실업 무대 골문을 지키게 됐다.
2순위로는 광주도시공사가 정신여고 골키퍼 박조은(18)을 지명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여자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골키퍼가 1순위 지명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2년 이효진(SK)을 시작으로 2013년 최수지(대구시청), 2014년 박준희(부산시설공단), 2015년 김보은(경남개발공사) 등 모두 필드 플레이어들이 1순위로 실업 무대에 발을 들였다.
1라운드 3순위로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정(21·한국체대)을 선발했고 4순위로는 SK가 조수연(22·한국체대)을 뽑았다.
이어 대구시청이 김아영(18·황지정산고), 인천시청이 김정은(22·한국체대), 광주도시공사가 서명지(18·의정부여고)를 선택하는 등 1라운드에서 총 7명이 선발됐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총 19명이 지원해 15명이 실업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된 선수들은 최저 연봉 2천400만원을 보장받고 계약금은 지명 라운드 및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1라운드 4순위 이내에 지명된 선수는 연간 계약금 1천400만원이 책정된다.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을 경우 계약금 7천만원이 된다.
이후 1라운드 5∼8순위는 1년 계약금 1천만원, 2라운드 1∼4순위는 1년 계약금 600만원 등을 보장받는다.
즉 1라운드 4순위 내에 지명된 박새영, 박조은, 김수정, 조수연이 구단과 5년 계약을 맺을 경우 계약금 총액 7천만원과 첫해 연봉 2천400만원 등 9천400만원을 받게 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8년부터 남자부에도 신인 드래프트 제도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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