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3당·무소속 의원 43명, ‘대통령 퇴진 요구’ 결의문 채택
입력 2016.11.10 (18:26)
수정 2016.11.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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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과 무소속 등 국회의원 43명은 10일(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동 결의문에서 의원들은 "박 대통령은 민주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선출된 적도 없는 민간인 최순실에게 국정 주요분야를 자문하고 결정권한을 넘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정의 한 축인 대통령이 권력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상실하고 무너진 상태에서, 헌정의 다른 축인 대한민국 국회는 질서 있게 권력을 교체해 민주헌정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박근혜의 퇴진을 반드시 이뤄내고, 민주공화국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 결의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25명, 국민의당 소속 10명, 정의당 소속 6명, 무소속 2명의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 결의문에서 의원들은 "박 대통령은 민주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선출된 적도 없는 민간인 최순실에게 국정 주요분야를 자문하고 결정권한을 넘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정의 한 축인 대통령이 권력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상실하고 무너진 상태에서, 헌정의 다른 축인 대한민국 국회는 질서 있게 권력을 교체해 민주헌정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박근혜의 퇴진을 반드시 이뤄내고, 민주공화국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 결의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25명, 국민의당 소속 10명, 정의당 소속 6명, 무소속 2명의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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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3당·무소속 의원 43명, ‘대통령 퇴진 요구’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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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0 18:26:11
- 수정2016-11-10 19:02:36
야3당과 무소속 등 국회의원 43명은 10일(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동 결의문에서 의원들은 "박 대통령은 민주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선출된 적도 없는 민간인 최순실에게 국정 주요분야를 자문하고 결정권한을 넘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정의 한 축인 대통령이 권력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상실하고 무너진 상태에서, 헌정의 다른 축인 대한민국 국회는 질서 있게 권력을 교체해 민주헌정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박근혜의 퇴진을 반드시 이뤄내고, 민주공화국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 결의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25명, 국민의당 소속 10명, 정의당 소속 6명, 무소속 2명의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 결의문에서 의원들은 "박 대통령은 민주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저질렀다. 선출된 적도 없는 민간인 최순실에게 국정 주요분야를 자문하고 결정권한을 넘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정의 한 축인 대통령이 권력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상실하고 무너진 상태에서, 헌정의 다른 축인 대한민국 국회는 질서 있게 권력을 교체해 민주헌정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대통령 박근혜의 퇴진을 반드시 이뤄내고, 민주공화국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 결의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25명, 국민의당 소속 10명, 정의당 소속 6명, 무소속 2명의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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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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