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우물 빠진 아이를 구하라’…대규모 구조 작업

입력 2016.11.11 (06:50) 수정 2016.11.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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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렵고 희박한 확률에도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 작업이 중국에서 벌어져 화제입니다.

<리포트>

중국 허베이 성의 한 농촌 마을에 굴착기 여러 대가 분주하게 움직이는데요.

대규모 공사현장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긴급 구조 현장입니다.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던 6살 아이가 지름 30센티미터, 깊이는 무려 40미터나 되는 우물에 빠진 건데요.

중장비 140대와 구조 인력 천여 명이 동원돼 우물 주위를 파내는 대규모 작업이 수일 째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아이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데요.

중국 정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구조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디 무사히 구조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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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우물 빠진 아이를 구하라’…대규모 구조 작업
    • 입력 2016-11-11 06:51:52
    • 수정2016-11-11 07:35: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렵고 희박한 확률에도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 작업이 중국에서 벌어져 화제입니다.

<리포트>

중국 허베이 성의 한 농촌 마을에 굴착기 여러 대가 분주하게 움직이는데요.

대규모 공사현장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긴급 구조 현장입니다.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던 6살 아이가 지름 30센티미터, 깊이는 무려 40미터나 되는 우물에 빠진 건데요.

중장비 140대와 구조 인력 천여 명이 동원돼 우물 주위를 파내는 대규모 작업이 수일 째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아이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데요.

중국 정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구조 작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디 무사히 구조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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