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로 화재 진압…훈련도 실전처럼!
입력 2016.11.14 (06:40)
수정 2016.11.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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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요,
이런 재난 상황을 가상 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실전처럼 훈련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달라진 재난 훈련 현장, 오승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스 폭발로 4층 건물이 무너지고, 옆 건물까지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녹취> "지하 1층 2호! 지하 1층 2호! 화재 진압 바람!"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녹취> "건물 외벽 사이 화재 진압중이고.."
불길이 잡히자 곧바로 이어진 인명 수색.
<녹취> "3, 4층! 3, 4층! 인명 구조 철저히 하기 바람!"
지휘관의 발 빠른 판단과 대원들의 기민한 대응으로 현장은 40분 만에 정리됐습니다.
<인터뷰> 정충현(서울 마포소방서 화재조사단) : "우왕좌왕할 수 있는 상황을 이런 훈련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됐다 생각합니다."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소방관들의 재난 대비 훈련입니다.
이곳 센터에서 훈련할 수 있는 가상 재난 상황은 강남역이나 역삼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항공기가 추락한 경우, 유해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 10개가 넘습니다.
시민들도 가상현실을 통해 보다 실감나게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원(서울 반원초등학교 교사) : "아이들이 실감 나게 응급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첨단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재난 대응 방식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요,
이런 재난 상황을 가상 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실전처럼 훈련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달라진 재난 훈련 현장, 오승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스 폭발로 4층 건물이 무너지고, 옆 건물까지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녹취> "지하 1층 2호! 지하 1층 2호! 화재 진압 바람!"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녹취> "건물 외벽 사이 화재 진압중이고.."
불길이 잡히자 곧바로 이어진 인명 수색.
<녹취> "3, 4층! 3, 4층! 인명 구조 철저히 하기 바람!"
지휘관의 발 빠른 판단과 대원들의 기민한 대응으로 현장은 40분 만에 정리됐습니다.
<인터뷰> 정충현(서울 마포소방서 화재조사단) : "우왕좌왕할 수 있는 상황을 이런 훈련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됐다 생각합니다."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소방관들의 재난 대비 훈련입니다.
이곳 센터에서 훈련할 수 있는 가상 재난 상황은 강남역이나 역삼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항공기가 추락한 경우, 유해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 10개가 넘습니다.
시민들도 가상현실을 통해 보다 실감나게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원(서울 반원초등학교 교사) : "아이들이 실감 나게 응급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첨단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재난 대응 방식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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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로 화재 진압…훈련도 실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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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4 06:41:37
- 수정2016-11-14 07:12:41
<앵커 멘트>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요,
이런 재난 상황을 가상 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실전처럼 훈련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달라진 재난 훈련 현장, 오승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스 폭발로 4층 건물이 무너지고, 옆 건물까지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녹취> "지하 1층 2호! 지하 1층 2호! 화재 진압 바람!"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녹취> "건물 외벽 사이 화재 진압중이고.."
불길이 잡히자 곧바로 이어진 인명 수색.
<녹취> "3, 4층! 3, 4층! 인명 구조 철저히 하기 바람!"
지휘관의 발 빠른 판단과 대원들의 기민한 대응으로 현장은 40분 만에 정리됐습니다.
<인터뷰> 정충현(서울 마포소방서 화재조사단) : "우왕좌왕할 수 있는 상황을 이런 훈련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됐다 생각합니다."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소방관들의 재난 대비 훈련입니다.
이곳 센터에서 훈련할 수 있는 가상 재난 상황은 강남역이나 역삼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항공기가 추락한 경우, 유해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 10개가 넘습니다.
시민들도 가상현실을 통해 보다 실감나게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원(서울 반원초등학교 교사) : "아이들이 실감 나게 응급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첨단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재난 대응 방식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요,
이런 재난 상황을 가상 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실전처럼 훈련하는 현장이 있습니다.
달라진 재난 훈련 현장, 오승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스 폭발로 4층 건물이 무너지고, 옆 건물까지 불이 옮겨붙었습니다.
<녹취> "지하 1층 2호! 지하 1층 2호! 화재 진압 바람!"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녹취> "건물 외벽 사이 화재 진압중이고.."
불길이 잡히자 곧바로 이어진 인명 수색.
<녹취> "3, 4층! 3, 4층! 인명 구조 철저히 하기 바람!"
지휘관의 발 빠른 판단과 대원들의 기민한 대응으로 현장은 40분 만에 정리됐습니다.
<인터뷰> 정충현(서울 마포소방서 화재조사단) : "우왕좌왕할 수 있는 상황을 이런 훈련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됐다 생각합니다."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소방관들의 재난 대비 훈련입니다.
이곳 센터에서 훈련할 수 있는 가상 재난 상황은 강남역이나 역삼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항공기가 추락한 경우, 유해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 10개가 넘습니다.
시민들도 가상현실을 통해 보다 실감나게 대처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원(서울 반원초등학교 교사) : "아이들이 실감 나게 응급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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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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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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