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뉴질랜드, 규모 7.8 강진…‘불의 고리’ 다시 요동

입력 2016.11.14 (20:30) 수정 2016.11.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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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굉음이 울리더니 집안 전체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 2분쯤 뉴질랜드 남섬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여진이 수백차례 이어지면서, 인근 하천의 댐까지 무너져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녹취> 모건(주민) : "(처음에는 작은 진동이었지만) 40초 넘게 지진이 지속되기 시작하더니 이후로는 강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또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는 등 피해는 북섬에 위치한 수도 웰링턴까지 뻗쳤는데요.

비슷한 시간, '불의 고리'에 속한 아르헨티나에서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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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1-14 2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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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굉음이 울리더니 집안 전체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 2분쯤 뉴질랜드 남섬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여진이 수백차례 이어지면서, 인근 하천의 댐까지 무너져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녹취> 모건(주민) : "(처음에는 작은 진동이었지만) 40초 넘게 지진이 지속되기 시작하더니 이후로는 강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또 산사태로 도로가 끊기는 등 피해는 북섬에 위치한 수도 웰링턴까지 뻗쳤는데요.

비슷한 시간, '불의 고리'에 속한 아르헨티나에서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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