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반짝 추위…수능한파 없어

입력 2016.11.15 (19:14) 수정 2016.11.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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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기온을 밑도는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행히 수능일인 모레는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여 입시 한파는 없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로 영하 20도의 한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은 더욱 내려가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4도, 서울과 대전 1도, 광주와 대구는 3도로 예상됩니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기온도 서울 11도 등 전국이 10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기상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모레 아침에는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면서 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4도, 대구 5도 등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해 예년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또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그러나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고,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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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반짝 추위…수능한파 없어
    • 입력 2016-11-15 19:16:03
    • 수정2016-11-15 1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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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기온을 밑도는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행히 수능일인 모레는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여 입시 한파는 없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로 영하 20도의 한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은 더욱 내려가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4도, 서울과 대전 1도, 광주와 대구는 3도로 예상됩니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기온도 서울 11도 등 전국이 10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기상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모레 아침에는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면서 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4도, 대구 5도 등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해 예년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또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그러나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고,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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