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스켈레톤 문라영, ‘한국 최초 국제대회 金!’

입력 2016.11.15 (21:56) 수정 2016.11.15 (2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희망 문라영이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 대회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희망 문라영이 북아메리카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문라영은 1,2차 시기 합계 1분58초12로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부의 윤성빈은 이미 세계 최정상 수준에 올라 있지만, 우리나라 여자 스켈레톤이 국제대회 금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NBA 최고 가드로 꼽히는 웨스트브룩의 화려한 플레입니다.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 한번에 상대 골밑까지 돌파한 장면도 압권이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33점 15리바운드로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거절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해 메시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서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정에 선 메시가 재계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메시가 스페인 리그를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라스카 화산에서 펼쳐지는 화산 마라톤입니다.

해발 4천4백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42km가 넘는 죽음의 질주를 펼쳐야 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女 스켈레톤 문라영, ‘한국 최초 국제대회 金!’
    • 입력 2016-11-15 21:57:19
    • 수정2016-11-15 22:32:07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희망 문라영이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제 대회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희망 문라영이 북아메리카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문라영은 1,2차 시기 합계 1분58초12로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부의 윤성빈은 이미 세계 최정상 수준에 올라 있지만, 우리나라 여자 스켈레톤이 국제대회 금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NBA 최고 가드로 꼽히는 웨스트브룩의 화려한 플레입니다.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 한번에 상대 골밑까지 돌파한 장면도 압권이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33점 15리바운드로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거절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에 대해 메시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서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정에 선 메시가 재계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메시가 스페인 리그를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라스카 화산에서 펼쳐지는 화산 마라톤입니다.

해발 4천4백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42km가 넘는 죽음의 질주를 펼쳐야 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