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만여 명이 벌이는 농구장 ‘마네킹 챌린지’

입력 2016.11.17 (06:46) 수정 2016.11.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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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관중의 환호로 들끓어야 할 농구 경기장에서 돌연 시간이 멈춘 듯한 대규모 진풍경이 벌어져 화제입니다.

<리포트>

호주 퍼스의 한 농구 경기장, 그런데수천 명의 관중은 물론치어리더와 중계방송 스태프들그리고 코트에 서 있는유소년 선수들까지 모두 정지 화면처럼 그 자리에서 미동조차 하지 않습니다.

자칫 방송사고로도 보일 수 있는 이 상황! 사실은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인데요.

이름 그대로 하던 동작을 멈추고 마네킹처럼 가만히 있는 모습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놀이입니다.

이색적인 장소나 독특한 상황일수록 더욱 큰 호응을 받는데요.

최근, 호주의 한 프로농구 경기 하프타임 동안 무려 만 천 6백여 명이 대규모 '마네킹 챌린지'에 동참해 진풍경을 펼쳤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제각각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마네킹 연기에 몰입한 사람들!

단순한 이 놀이가 왜 인터넷에서 유행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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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만여 명이 벌이는 농구장 ‘마네킹 챌린지’
    • 입력 2016-11-17 06:47:10
    • 수정2016-11-17 07:46: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관중의 환호로 들끓어야 할 농구 경기장에서 돌연 시간이 멈춘 듯한 대규모 진풍경이 벌어져 화제입니다.

<리포트>

호주 퍼스의 한 농구 경기장, 그런데수천 명의 관중은 물론치어리더와 중계방송 스태프들그리고 코트에 서 있는유소년 선수들까지 모두 정지 화면처럼 그 자리에서 미동조차 하지 않습니다.

자칫 방송사고로도 보일 수 있는 이 상황! 사실은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인데요.

이름 그대로 하던 동작을 멈추고 마네킹처럼 가만히 있는 모습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놀이입니다.

이색적인 장소나 독특한 상황일수록 더욱 큰 호응을 받는데요.

최근, 호주의 한 프로농구 경기 하프타임 동안 무려 만 천 6백여 명이 대규모 '마네킹 챌린지'에 동참해 진풍경을 펼쳤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제각각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마네킹 연기에 몰입한 사람들!

단순한 이 놀이가 왜 인터넷에서 유행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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