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클래식계의 아이돌’ 조성진 첫 정규 앨범 발표
입력 2016.11.17 (07:31)
수정 2016.11.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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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인 최초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그의 앨범은 발매 전 1~2위를 다툴 만큼 인기여서 '클래식 계의 아이돌'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조성진의 음반 발매 소감을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피아노 건반으로 시를 쓰듯 사색적이고 우아한 연주.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기록에 걸맞게 역시 조성진이었습니다.
지난 2월 귀국 기자회견 이후 한결 성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조성진.
콩쿠르 우승 이후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50차례 넘게 연주한 우승곡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지난 6월 영국에서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진(피아니스트) : "매너리즘에 빠지는 그런 위험이 있었는데 그런 걸 조심을 했고요. 항상 처음 연주하는 듯한 후레쉬한 느낌을 더 살리려고 노력했었고요."
아이돌 음악 위주인 음반 시장에서 그의 새 음반은 발매도 하기 전에 예약판매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특히, 애절한 선율로 심금을 울리는 쇼팽의 녹턴 20번은 한국판에만 수록됐습니다.
<인터뷰> 조성진(피아니스트) : "저한테는 의미 깊은 작곡가이고, 앞으로도 쇼팽의 곡을 많이 연주하고 공부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조성진은 내년 1월과 5월 서울과 경남 통영에서 독주회를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그의 앨범은 발매 전 1~2위를 다툴 만큼 인기여서 '클래식 계의 아이돌'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조성진의 음반 발매 소감을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피아노 건반으로 시를 쓰듯 사색적이고 우아한 연주.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기록에 걸맞게 역시 조성진이었습니다.
지난 2월 귀국 기자회견 이후 한결 성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조성진.
콩쿠르 우승 이후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50차례 넘게 연주한 우승곡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지난 6월 영국에서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진(피아니스트) : "매너리즘에 빠지는 그런 위험이 있었는데 그런 걸 조심을 했고요. 항상 처음 연주하는 듯한 후레쉬한 느낌을 더 살리려고 노력했었고요."
아이돌 음악 위주인 음반 시장에서 그의 새 음반은 발매도 하기 전에 예약판매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특히, 애절한 선율로 심금을 울리는 쇼팽의 녹턴 20번은 한국판에만 수록됐습니다.
<인터뷰> 조성진(피아니스트) : "저한테는 의미 깊은 작곡가이고, 앞으로도 쇼팽의 곡을 많이 연주하고 공부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조성진은 내년 1월과 5월 서울과 경남 통영에서 독주회를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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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클래식계의 아이돌’ 조성진 첫 정규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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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7 07:32:28
- 수정2016-11-17 08:07:30
<앵커 멘트>
한국인 최초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그의 앨범은 발매 전 1~2위를 다툴 만큼 인기여서 '클래식 계의 아이돌'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조성진의 음반 발매 소감을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피아노 건반으로 시를 쓰듯 사색적이고 우아한 연주.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기록에 걸맞게 역시 조성진이었습니다.
지난 2월 귀국 기자회견 이후 한결 성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조성진.
콩쿠르 우승 이후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50차례 넘게 연주한 우승곡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지난 6월 영국에서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진(피아니스트) : "매너리즘에 빠지는 그런 위험이 있었는데 그런 걸 조심을 했고요. 항상 처음 연주하는 듯한 후레쉬한 느낌을 더 살리려고 노력했었고요."
아이돌 음악 위주인 음반 시장에서 그의 새 음반은 발매도 하기 전에 예약판매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특히, 애절한 선율로 심금을 울리는 쇼팽의 녹턴 20번은 한국판에만 수록됐습니다.
<인터뷰> 조성진(피아니스트) : "저한테는 의미 깊은 작곡가이고, 앞으로도 쇼팽의 곡을 많이 연주하고 공부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조성진은 내년 1월과 5월 서울과 경남 통영에서 독주회를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그의 앨범은 발매 전 1~2위를 다툴 만큼 인기여서 '클래식 계의 아이돌'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조성진의 음반 발매 소감을 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피아노 건반으로 시를 쓰듯 사색적이고 우아한 연주.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기록에 걸맞게 역시 조성진이었습니다.
지난 2월 귀국 기자회견 이후 한결 성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조성진.
콩쿠르 우승 이후 첫 스튜디오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50차례 넘게 연주한 우승곡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지난 6월 영국에서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진(피아니스트) : "매너리즘에 빠지는 그런 위험이 있었는데 그런 걸 조심을 했고요. 항상 처음 연주하는 듯한 후레쉬한 느낌을 더 살리려고 노력했었고요."
아이돌 음악 위주인 음반 시장에서 그의 새 음반은 발매도 하기 전에 예약판매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특히, 애절한 선율로 심금을 울리는 쇼팽의 녹턴 20번은 한국판에만 수록됐습니다.
<인터뷰> 조성진(피아니스트) : "저한테는 의미 깊은 작곡가이고, 앞으로도 쇼팽의 곡을 많이 연주하고 공부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조성진은 내년 1월과 5월 서울과 경남 통영에서 독주회를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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