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골프 경기 중 ‘우르르’ 난입한 몽구스 떼

입력 2016.11.19 (06:45) 수정 2016.11.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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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다는 듯 우르르 몰려오는 작은 동물들!

얼마 전, 남아공에서 개막한 '유러피언 골프 투어' 중 그린에 난입한 몽구스 떼입니다.

'동물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남아공답게 골프장에도 야생 동물들이 불쑥 출몰해서 이렇게 경기를 중단하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한다는데요.

다행히 선수가 홀 가까이 붙여놓은 골프공은 용케 건들지 않고 지나가는 몽구스들!

평소에 이곳 주변을 돌아다니며 골프 규칙을 보고 배운 걸까요?

불청객들의 귀여운 행동에 선수들의 마음도 스르르 녹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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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골프 경기 중 ‘우르르’ 난입한 몽구스 떼
    • 입력 2016-11-19 06:52:26
    • 수정2016-11-19 0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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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다는 듯 우르르 몰려오는 작은 동물들!

얼마 전, 남아공에서 개막한 '유러피언 골프 투어' 중 그린에 난입한 몽구스 떼입니다.

'동물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남아공답게 골프장에도 야생 동물들이 불쑥 출몰해서 이렇게 경기를 중단하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한다는데요.

다행히 선수가 홀 가까이 붙여놓은 골프공은 용케 건들지 않고 지나가는 몽구스들!

평소에 이곳 주변을 돌아다니며 골프 규칙을 보고 배운 걸까요?

불청객들의 귀여운 행동에 선수들의 마음도 스르르 녹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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