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스 활약’ 인삼공사,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입력 2016.11.19 (21:51) 수정 2016.11.19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KCC를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단신 외국인 선수 사익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 막판 인삼공사의 사이먼이 속공 덩크쇼를 펼칩니다.

이정현의 긴 패스를 받아 KCC의 림에 호쾌하게 꽂았습니다.

3쿼터 초반엔 사익스가 인상적인 더블 클러치를 선보였습니다.

178cm, 농구 선수로는 단신이지만 높은 탄력과 긴 체공력을 활용한 개인기가 돋보였습니다.

사익스는 곧이어 속공 레이업까지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내내 인삼공사의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인삼공사는 KCC의 김지후에게 잇달아 3점슛을 내줘 4쿼터에 동점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 석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2연승으로 공동 4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모비스는 삼성을 물리치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준범은 경기 막판 쐐기포를 포함해 모두 6개의 3점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퇴장당해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오리온에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익스 활약’ 인삼공사,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 입력 2016-11-19 21:55:08
    • 수정2016-11-19 22:23:2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KCC를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단신 외국인 선수 사익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 막판 인삼공사의 사이먼이 속공 덩크쇼를 펼칩니다.

이정현의 긴 패스를 받아 KCC의 림에 호쾌하게 꽂았습니다.

3쿼터 초반엔 사익스가 인상적인 더블 클러치를 선보였습니다.

178cm, 농구 선수로는 단신이지만 높은 탄력과 긴 체공력을 활용한 개인기가 돋보였습니다.

사익스는 곧이어 속공 레이업까지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내내 인삼공사의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인삼공사는 KCC의 김지후에게 잇달아 3점슛을 내줘 4쿼터에 동점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 석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2연승으로 공동 4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모비스는 삼성을 물리치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전준범은 경기 막판 쐐기포를 포함해 모두 6개의 3점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퇴장당해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오리온에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