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필리핀, 목숨 걸고 등교하는 아이들…SNS가 ‘변화’ 이끌다

입력 2016.11.21 (20:33) 수정 2016.11.21 (2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가느다란 밧줄에 의지한 채 조심스럽게 강을 건넙니다.

위쪽 밧줄을 잡지 못하는 남자아이의 손을 여자아이가 꼭 붙잡고 있죠.

이 동영상은 필리핀 지방 소도시 민다니오섬의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14일, 한 시민이 아이들의 위태로운 등교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SNS에 알리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이 소식은 필리핀 정부까지 전해졌고 정부는 12월에 이곳에 임시 다리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큰 교량을 세우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필리핀, 목숨 걸고 등교하는 아이들…SNS가 ‘변화’ 이끌다
    • 입력 2016-11-21 20:35:53
    • 수정2016-11-21 20:38:10
    글로벌24
어린 아이들이 가느다란 밧줄에 의지한 채 조심스럽게 강을 건넙니다.

위쪽 밧줄을 잡지 못하는 남자아이의 손을 여자아이가 꼭 붙잡고 있죠.

이 동영상은 필리핀 지방 소도시 민다니오섬의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14일, 한 시민이 아이들의 위태로운 등교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SNS에 알리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이 소식은 필리핀 정부까지 전해졌고 정부는 12월에 이곳에 임시 다리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큰 교량을 세우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