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실수 연발’…아빠의 고군분투 체조 도전기

입력 2016.11.22 (06:49) 수정 2016.11.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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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랑하는 딸을 따라서 기계 체조에 도전장을 내민 아빠의 고군분투 훈련기가 누리꾼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아한 동작으로 공중제비 기술을 선보이는 어린 소녀!

뒤따라 건장한 남성도 자신있게 준비자세는 취했지만 시작부터 불안정하더니 연방 매트 위에 엉덩방아를 찍습니다.

놀이터 철봉에서도 마찬가지!

숙련된 소녀와 달리 남자는 어설픈 마무리 자세 때문에 진땀만 흘립니다.

두 사람은 올해로 9살이 된 호주의 여자 기계체조 유망주와 소녀의 아버지인데요.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하는 딸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아빠 역시 약 1년 전부터 기계 체조를 배우기 시작했다는데요.

아마추어 스키점프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스포츠엔 자신이 있었건만 고도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이 요구되는 기계 체조 앞에선 여전히 실수 연발이라는 아빠!

하지만 딸을 선생님 삼아 고군분투하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많은 누리꾼의 웃음과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체조 동작은 서툴러도 딸과 함께하고 싶은 아빠의 마음은 10점 만점이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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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실수 연발’…아빠의 고군분투 체조 도전기
    • 입력 2016-11-22 06:51:48
    • 수정2016-11-22 07:20: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사랑하는 딸을 따라서 기계 체조에 도전장을 내민 아빠의 고군분투 훈련기가 누리꾼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우아한 동작으로 공중제비 기술을 선보이는 어린 소녀!

뒤따라 건장한 남성도 자신있게 준비자세는 취했지만 시작부터 불안정하더니 연방 매트 위에 엉덩방아를 찍습니다.

놀이터 철봉에서도 마찬가지!

숙련된 소녀와 달리 남자는 어설픈 마무리 자세 때문에 진땀만 흘립니다.

두 사람은 올해로 9살이 된 호주의 여자 기계체조 유망주와 소녀의 아버지인데요.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하는 딸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아빠 역시 약 1년 전부터 기계 체조를 배우기 시작했다는데요.

아마추어 스키점프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스포츠엔 자신이 있었건만 고도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이 요구되는 기계 체조 앞에선 여전히 실수 연발이라는 아빠!

하지만 딸을 선생님 삼아 고군분투하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많은 누리꾼의 웃음과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체조 동작은 서툴러도 딸과 함께하고 싶은 아빠의 마음은 10점 만점이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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