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예매 사이트…‘당일 취소’ 규정 안 지켜

입력 2016.11.23 (07:39) 수정 2016.11.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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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티켓예매 사이트들이 공연 당일 취소를 안해주는 등 환불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속도로 전 구간의 중앙분리대 측 차선이 흰색으로 변경됩니다.

생활경제,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티켓링크, 인터파크, 예스24 등이 예매 취소 기한을, 공연 전날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이트에선 공연 당일에는 취소가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엔 공연 당일, 시작 전까지는 취소가 가능하게 돼있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겁니다.

한국 소비자원은 이들 업체에, 당일 취소가 가능하게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이 내일(24일) 개통합니다.

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연결돼 통행거리가 9㎞ 줄고, 통행시간은 5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전 구간 중앙분리대 측 차선 색상을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흰색 차선의 밝기는 노란 차선보다 2배 가까이 뛰어나 운전자들이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공사는 야간이나 빗길에도 잘 보이는 '하이라인' 차선도 더 늘려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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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켓예매 사이트…‘당일 취소’ 규정 안 지켜
    • 입력 2016-11-23 07:39:08
    • 수정2016-11-23 07:51:16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티켓예매 사이트들이 공연 당일 취소를 안해주는 등 환불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속도로 전 구간의 중앙분리대 측 차선이 흰색으로 변경됩니다.

생활경제,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티켓링크, 인터파크, 예스24 등이 예매 취소 기한을, 공연 전날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이트에선 공연 당일에는 취소가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엔 공연 당일, 시작 전까지는 취소가 가능하게 돼있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겁니다.

한국 소비자원은 이들 업체에, 당일 취소가 가능하게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이 내일(24일) 개통합니다.

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연결돼 통행거리가 9㎞ 줄고, 통행시간은 5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전 구간 중앙분리대 측 차선 색상을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흰색 차선의 밝기는 노란 차선보다 2배 가까이 뛰어나 운전자들이 더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공사는 야간이나 빗길에도 잘 보이는 '하이라인' 차선도 더 늘려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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