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11.24 (21:00) 수정 2016.11.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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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박근혜 정치’ 거점…자금도 관리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정치활동 중심에는 최순실 씨 등 비선조직에 의해 운영되던 한국문화재단이 있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정치자금 일부가 재단 운영비로 쓰였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이대 탈락’ 학생들 “정유라, 면접 당시…”

최순실 딸 정유라 합격을 위해 이화여대가 고의로 탈락시킨 피해 학생 2명을 KBS취재진이 만났습니다. 정유라와 면접을 봤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증언했습니다.

野 “단일 탄핵안 처리”…이르면 다음 달 2일

야3당이 단일한 탄핵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해, 이르면 다음 달 2일 본회의 표결이 예상됩니다. 새누리당 비주류에선 탄핵 찬성 의원이 4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면세점 의혹’ 압수수색…무역투자회의 왜?

검찰이 롯데와 SK그룹을 압수수색하고 면세점 선정 대가로 뇌물성 출연금을 냈는지를 수사중입니다. 기재부 1차관실 등도 포함됐는데, 대통령과 재벌 총수 독대 시기에 열린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겨냥했단 분석입니다.

“靑 요청에 최순실 단골병원 지원”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최순실 단골 병원에 연구 예산 15억 원을 지원하는데 청와대 개입이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 연구에는 당시 대통령 주치의였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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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4 20:32:10
    • 수정2016-11-24 2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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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박근혜 정치’ 거점…자금도 관리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정치활동 중심에는 최순실 씨 등 비선조직에 의해 운영되던 한국문화재단이 있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정치자금 일부가 재단 운영비로 쓰였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이대 탈락’ 학생들 “정유라, 면접 당시…”

최순실 딸 정유라 합격을 위해 이화여대가 고의로 탈락시킨 피해 학생 2명을 KBS취재진이 만났습니다. 정유라와 면접을 봤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증언했습니다.

野 “단일 탄핵안 처리”…이르면 다음 달 2일

야3당이 단일한 탄핵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해, 이르면 다음 달 2일 본회의 표결이 예상됩니다. 새누리당 비주류에선 탄핵 찬성 의원이 4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면세점 의혹’ 압수수색…무역투자회의 왜?

검찰이 롯데와 SK그룹을 압수수색하고 면세점 선정 대가로 뇌물성 출연금을 냈는지를 수사중입니다. 기재부 1차관실 등도 포함됐는데, 대통령과 재벌 총수 독대 시기에 열린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겨냥했단 분석입니다.

“靑 요청에 최순실 단골병원 지원”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최순실 단골 병원에 연구 예산 15억 원을 지원하는데 청와대 개입이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 연구에는 당시 대통령 주치의였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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