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함명수 前 해군참모총장 별세 외

입력 2016.11.24 (21:44) 수정 2016.11.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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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해군참모총장 함명수 예비역 중장이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1947년 해사 1기생으로 임관한 함 전 총장은 인천상륙작전의 사전 첩보전인 엑스레이 작전을 주도해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공문서 한글 전용’·‘한자 교육 선택’ 합헌

헌법재판소는 공문서를 작성할 때 한글 전용 원칙을 규정한 국어기본법 제14조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재는 또, 초·중등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선택적으로 받도록 한 교과부 고시에 대해서도 합헌 결정했습니다.

“고문 경찰관들, 23억 원 배상해야”

서울중앙지법 임태혁 부장판사는 1972년 춘천 파출소장 딸 성폭행 살인 사건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15년 옥살이를 한 82살 정원섭 씨에게 고문을 한 경찰관들과 그 유족들이 23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 개통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연결돼 연간 천2백여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北, 연평도 포격 도발 ‘승리’ 주장 경축 행사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경축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연평도 포사격 전투 승리 6돌 경축 모임이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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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함명수 前 해군참모총장 별세 외
    • 입력 2016-11-24 21:47:43
    • 수정2016-11-24 2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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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해군참모총장 함명수 예비역 중장이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1947년 해사 1기생으로 임관한 함 전 총장은 인천상륙작전의 사전 첩보전인 엑스레이 작전을 주도해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공문서 한글 전용’·‘한자 교육 선택’ 합헌

헌법재판소는 공문서를 작성할 때 한글 전용 원칙을 규정한 국어기본법 제14조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재는 또, 초·중등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선택적으로 받도록 한 교과부 고시에 대해서도 합헌 결정했습니다.

“고문 경찰관들, 23억 원 배상해야”

서울중앙지법 임태혁 부장판사는 1972년 춘천 파출소장 딸 성폭행 살인 사건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15년 옥살이를 한 82살 정원섭 씨에게 고문을 한 경찰관들과 그 유족들이 23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 개통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연결돼 연간 천2백여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北, 연평도 포격 도발 ‘승리’ 주장 경축 행사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경축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연평도 포사격 전투 승리 6돌 경축 모임이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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