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골’ 바르샤, 챔스 16강행 확정

입력 2016.11.24 (21:47) 수정 2016.11.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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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오넬 메시가 2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를 13시즌 연속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개인 최다골 경쟁에서도 호날두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소식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전반 24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절묘한 슈팅으로 연결해 셀틱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골키퍼와 골대 사이 좁은 공간을 정확하게 뚫었습니다.

후반에는 수아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과감하게 중앙을 노려 두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메시는 해트트릭을 아쉽게 놓쳤지만 챔피언스리그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고, 통산 92골을 기록해 최다골 경쟁에서 호날두를 4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C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조의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23분 묀헨글라드바흐 하파엘의 강력한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다비스 실바의 골로 1대 1로 비겨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A조 아스널은 자책골에 웃다 울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베라티의 자책골로 2대 1로 앞서던 아스널은 후반 31분 이워비의 자책골로 무승부에 그쳐 두 팀의 조 선두 경쟁은 최종전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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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멀티골’ 바르샤, 챔스 16강행 확정
    • 입력 2016-11-24 21:51:47
    • 수정2016-11-24 2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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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오넬 메시가 2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를 13시즌 연속 16강으로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개인 최다골 경쟁에서도 호날두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소식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전반 24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절묘한 슈팅으로 연결해 셀틱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골키퍼와 골대 사이 좁은 공간을 정확하게 뚫었습니다.

후반에는 수아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과감하게 중앙을 노려 두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메시는 해트트릭을 아쉽게 놓쳤지만 챔피언스리그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고, 통산 92골을 기록해 최다골 경쟁에서 호날두를 4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C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조의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23분 묀헨글라드바흐 하파엘의 강력한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다비스 실바의 골로 1대 1로 비겨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A조 아스널은 자책골에 웃다 울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베라티의 자책골로 2대 1로 앞서던 아스널은 후반 31분 이워비의 자책골로 무승부에 그쳐 두 팀의 조 선두 경쟁은 최종전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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