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소비자심리, 4년 내 최악
입력 2016.11.25 (15:53)
수정 2016.11.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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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소비자 심리가 4년 내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6년 1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전월대비 5.6p 하락했다.
지난 2012년 9월 95.2를 기록한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 심리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6개 주요 구성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가 지난달 92에서 89로, 생활형편 전망 CSI는 101에서 96으로 떨어졌고, 특히 향후경기전망 CSI는 81에서 65로 16포인트나 폭락했다.
그 외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지출전망CSI, 현재경기판단CSI도 모두 하락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국정 혼란과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등이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6년 1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전월대비 5.6p 하락했다.
지난 2012년 9월 95.2를 기록한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 심리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6개 주요 구성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가 지난달 92에서 89로, 생활형편 전망 CSI는 101에서 96으로 떨어졌고, 특히 향후경기전망 CSI는 81에서 65로 16포인트나 폭락했다.
그 외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지출전망CSI, 현재경기판단CSI도 모두 하락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국정 혼란과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등이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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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 소비자심리, 4년 내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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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5 15:53:07
- 수정2016-11-25 16:02:31
경기지역 소비자 심리가 4년 내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6년 1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전월대비 5.6p 하락했다.
지난 2012년 9월 95.2를 기록한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 심리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6개 주요 구성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가 지난달 92에서 89로, 생활형편 전망 CSI는 101에서 96으로 떨어졌고, 특히 향후경기전망 CSI는 81에서 65로 16포인트나 폭락했다.
그 외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지출전망CSI, 현재경기판단CSI도 모두 하락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국정 혼란과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등이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6년 1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전월대비 5.6p 하락했다.
지난 2012년 9월 95.2를 기록한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 심리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6개 주요 구성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가 지난달 92에서 89로, 생활형편 전망 CSI는 101에서 96으로 떨어졌고, 특히 향후경기전망 CSI는 81에서 65로 16포인트나 폭락했다.
그 외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지출전망CSI, 현재경기판단CSI도 모두 하락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국정 혼란과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등이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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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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