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만 촛불집회”…‘농기계 상경’ 밤새 대치
오늘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5차 촛불집회가 열려 주최 측 추산 2백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기계를 끌고 상경투쟁에 나선 농민들은 밤새 경찰과 대치하다 3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주사제 반입’ 대통령 前 주치의, 어젯밤 귀국
청와대 주사제 반입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채 돌연 출국했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어제 밤 늦게 귀국했습니다. 서 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몸을 피했습니다.
野 “탄핵안 30일 발의”…與 ‘처리 방안’ 갈등
야권이 공동 탄핵안을 30일 발의하고 다음 달 2일 본회의 표결에 부치는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여당 내부에선 탄핵안 처리 방안을 놓고 갈등이 격화됐습니다.
“민정수석실이 ‘최순실 재단’ 밀어주려 개입”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K스포츠재단에 정부 지원 사업을 밀어주려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언을 KBS가 확보했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은 우병우 씨였습니다.
“국정 역사교과서 사실상 철회 여부 검토”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모레 공개한 뒤 철회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청와대와 다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오늘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5차 촛불집회가 열려 주최 측 추산 2백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기계를 끌고 상경투쟁에 나선 농민들은 밤새 경찰과 대치하다 3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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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사제 반입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채 돌연 출국했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어제 밤 늦게 귀국했습니다. 서 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몸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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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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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6 05:51:40
- 수정2016-11-26 07:30:00

“2백만 촛불집회”…‘농기계 상경’ 밤새 대치
오늘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5차 촛불집회가 열려 주최 측 추산 2백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기계를 끌고 상경투쟁에 나선 농민들은 밤새 경찰과 대치하다 3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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