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랙프라이데이 활황…뉴욕증시 사상 최고
입력 2016.11.26 (06:23)
수정 2016.11.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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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은 지금 추수감사절 연휴인 동시에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고 있는데요.
소비 증가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백화점 문이 열리자 한꺼번에 매장으로 들어서는 고객들,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매장 곳곳을 누빕니다.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 풍경입니다.
40~50% 할인은 기본이고, 삼성과 애플 같은 경우 물건값을 최대 70%까지 깎아줍니다.
그나마 올해는 하루 전인 추수감사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한 업체가 많아 예년보다 덜 붐볐습니다.
<녹취> 샤피로(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 "(추수감사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해서)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전보다 덜 혼잡합니다. 쇼핑하는 데 45분 걸렸어요."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매출은 추수감사절 연휴 첫날 11시간 동안에만 4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36%, 0.39% 상승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34% 올랐습니다.
미국 유통업계는 이번 연휴 기간 1억 3천7백만 명이 쇼핑에 나서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7백40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은 지금 추수감사절 연휴인 동시에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고 있는데요.
소비 증가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백화점 문이 열리자 한꺼번에 매장으로 들어서는 고객들,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매장 곳곳을 누빕니다.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 풍경입니다.
40~50% 할인은 기본이고, 삼성과 애플 같은 경우 물건값을 최대 70%까지 깎아줍니다.
그나마 올해는 하루 전인 추수감사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한 업체가 많아 예년보다 덜 붐볐습니다.
<녹취> 샤피로(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 "(추수감사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해서)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전보다 덜 혼잡합니다. 쇼핑하는 데 45분 걸렸어요."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매출은 추수감사절 연휴 첫날 11시간 동안에만 4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36%, 0.39% 상승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34% 올랐습니다.
미국 유통업계는 이번 연휴 기간 1억 3천7백만 명이 쇼핑에 나서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7백40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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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26 0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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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추수감사절 연휴인 동시에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고 있는데요.
소비 증가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백화점 문이 열리자 한꺼번에 매장으로 들어서는 고객들,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매장 곳곳을 누빕니다.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 풍경입니다.
40~50% 할인은 기본이고, 삼성과 애플 같은 경우 물건값을 최대 70%까지 깎아줍니다.
그나마 올해는 하루 전인 추수감사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한 업체가 많아 예년보다 덜 붐볐습니다.
<녹취> 샤피로(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 "(추수감사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해서)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전보다 덜 혼잡합니다. 쇼핑하는 데 45분 걸렸어요."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매출은 추수감사절 연휴 첫날 11시간 동안에만 4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36%, 0.39% 상승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34% 올랐습니다.
미국 유통업계는 이번 연휴 기간 1억 3천7백만 명이 쇼핑에 나서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7백40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은 지금 추수감사절 연휴인 동시에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고 있는데요.
소비 증가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백화점 문이 열리자 한꺼번에 매장으로 들어서는 고객들,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매장 곳곳을 누빕니다.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 풍경입니다.
40~50% 할인은 기본이고, 삼성과 애플 같은 경우 물건값을 최대 70%까지 깎아줍니다.
그나마 올해는 하루 전인 추수감사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한 업체가 많아 예년보다 덜 붐볐습니다.
<녹취> 샤피로(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 : "(추수감사절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해서)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전보다 덜 혼잡합니다. 쇼핑하는 데 45분 걸렸어요."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매출은 추수감사절 연휴 첫날 11시간 동안에만 4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36%, 0.39% 상승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34% 올랐습니다.
미국 유통업계는 이번 연휴 기간 1억 3천7백만 명이 쇼핑에 나서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7백40조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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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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