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방위성,군사용 위성 내년 발사…최대 3기 확보 계획

입력 2016.11.26 (09:46) 수정 2016.1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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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자위대의 정보통신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운용 군사 위성을 내년 1월 발사하기로 했다고 도쿄 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발사되는 위성은 인도양 상공에서 운용되며, 남수단과 소말리아 등지에 파견된 PKO(유엔 평화유지군) 참가 자위대가 활용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또 방위성이 도서 지역 방위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대비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현재 이용하고 있는 민간위성 3기 대신, 새롭게 3개의 방위성 전용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쿄 신문은 방위성이 발사할 위성 3개 외에, 내각위성정보센터가 우주에서 지구를 감시하고 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사실상의 정찰위성도 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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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6 09:46:20
    • 수정2016-11-26 11:16:38
    국제
일본 방위성이 자위대의 정보통신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운용 군사 위성을 내년 1월 발사하기로 했다고 도쿄 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발사되는 위성은 인도양 상공에서 운용되며, 남수단과 소말리아 등지에 파견된 PKO(유엔 평화유지군) 참가 자위대가 활용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또 방위성이 도서 지역 방위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대비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현재 이용하고 있는 민간위성 3기 대신, 새롭게 3개의 방위성 전용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쿄 신문은 방위성이 발사할 위성 3개 외에, 내각위성정보센터가 우주에서 지구를 감시하고 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사실상의 정찰위성도 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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