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 1부 승격 첫해 선두 돌풍

입력 2016.11.26 (09:47) 수정 2016.1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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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가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2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를 4-1로 크게 이겼다. 라이프치히는 최근 7연승에다 시즌 개막 이후 12경기 연속 무패(9승3무)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졌다.

지난 2009년 5부 리그에서 창단한 라이프치히는 차곡차곡 리그 승격을 이어가다 지난 해 2부 리그에서 준우승하며 1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라이프치히는 1부 리그 진입 첫 시즌에 전통의 명가 뮌헨 등을 제치고 리그 선두를 달리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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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 1부 승격 첫해 선두 돌풍
    • 입력 2016-11-26 09:47:01
    • 수정2016-11-26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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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가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26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를 4-1로 크게 이겼다. 라이프치히는 최근 7연승에다 시즌 개막 이후 12경기 연속 무패(9승3무)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졌다.

지난 2009년 5부 리그에서 창단한 라이프치히는 차곡차곡 리그 승격을 이어가다 지난 해 2부 리그에서 준우승하며 1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라이프치히는 1부 리그 진입 첫 시즌에 전통의 명가 뮌헨 등을 제치고 리그 선두를 달리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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