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전 리비아 안정화기금에 100만 달러 공여

입력 2016.11.26 (11:37) 수정 2016.11.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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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전을 겪고 있는 리비아에 안정화기금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공여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공여 결정으로 리비아 안정화기금 이사국으로 활동하며 리비아 재건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리비아 안정화기금은 미국을 비롯한 11개국이 리비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설립한 국제기금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의 공여금 3천 200만 달러가 모였다.

기금은 공여국과 리비아 통합정부 대표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유엔개발계획(UNDP)과 리비아 통합정부가 이를 집행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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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내전 리비아 안정화기금에 100만 달러 공여
    • 입력 2016-11-26 11:37:27
    • 수정2016-11-26 11:42:30
    정치
정부가 내전을 겪고 있는 리비아에 안정화기금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공여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공여 결정으로 리비아 안정화기금 이사국으로 활동하며 리비아 재건과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리비아 안정화기금은 미국을 비롯한 11개국이 리비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설립한 국제기금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의 공여금 3천 200만 달러가 모였다.

기금은 공여국과 리비아 통합정부 대표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유엔개발계획(UNDP)과 리비아 통합정부가 이를 집행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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