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가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전세버스에서 사람들이 쏟아져나옵니다.
도심 이면도로에는 이런 전세 버스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인터뷰> 임계환(전세버스 운전기사) :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오는거보단 이렇게 오는게 안전하기도 하고 시간도 벌고. 다리품도 덜 팔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고속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서울에 도착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배낭에 두꺼운 패딩까지.
<녹취> "(이게 우의예요?) 네, 그리고 양말. 방한 바지하고. 세면도구하고."
밤새 계속되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이번엔 방한용품을 단단히 챙겨왔습니다.
<인터뷰> 이춘재(충청남도 천안시) : "오늘(26일) 일단 청와대까지 갔다가 광화문 가서 행사 끝날 때까지 있을 겁니다. 5시까지 있을 겁니다."
가족 단위로 지역에서 서울에 도착한 참가자들도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녹취> 정혜원, 성재현(전라남도 해남군) : " 전남 해남에서 올라왔는데요. 원래는 가족 전부 올라오려고 하다가 남편이 생업이 있어서 못 오고, 아들이랑 같이 왔거든요. 역사적인 순간에 같이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지역에서 상경한 집회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고향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지만 청와대 행진에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행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전세버스에서 사람들이 쏟아져나옵니다.
도심 이면도로에는 이런 전세 버스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인터뷰> 임계환(전세버스 운전기사) :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오는거보단 이렇게 오는게 안전하기도 하고 시간도 벌고. 다리품도 덜 팔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고속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서울에 도착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배낭에 두꺼운 패딩까지.
<녹취> "(이게 우의예요?) 네, 그리고 양말. 방한 바지하고. 세면도구하고."
밤새 계속되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이번엔 방한용품을 단단히 챙겨왔습니다.
<인터뷰> 이춘재(충청남도 천안시) : "오늘(26일) 일단 청와대까지 갔다가 광화문 가서 행사 끝날 때까지 있을 겁니다. 5시까지 있을 겁니다."
가족 단위로 지역에서 서울에 도착한 참가자들도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녹취> 정혜원, 성재현(전라남도 해남군) : " 전남 해남에서 올라왔는데요. 원래는 가족 전부 올라오려고 하다가 남편이 생업이 있어서 못 오고, 아들이랑 같이 왔거든요. 역사적인 순간에 같이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지역에서 상경한 집회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고향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지만 청와대 행진에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행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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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로 기차로 서울행…“광화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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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6 22:17:35

집회가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전세버스에서 사람들이 쏟아져나옵니다.
도심 이면도로에는 이런 전세 버스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인터뷰> 임계환(전세버스 운전기사) :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오는거보단 이렇게 오는게 안전하기도 하고 시간도 벌고. 다리품도 덜 팔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고속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서울에 도착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배낭에 두꺼운 패딩까지.
<녹취> "(이게 우의예요?) 네, 그리고 양말. 방한 바지하고. 세면도구하고."
밤새 계속되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이번엔 방한용품을 단단히 챙겨왔습니다.
<인터뷰> 이춘재(충청남도 천안시) : "오늘(26일) 일단 청와대까지 갔다가 광화문 가서 행사 끝날 때까지 있을 겁니다. 5시까지 있을 겁니다."
가족 단위로 지역에서 서울에 도착한 참가자들도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녹취> 정혜원, 성재현(전라남도 해남군) : " 전남 해남에서 올라왔는데요. 원래는 가족 전부 올라오려고 하다가 남편이 생업이 있어서 못 오고, 아들이랑 같이 왔거든요. 역사적인 순간에 같이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지역에서 상경한 집회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고향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지만 청와대 행진에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행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전세버스에서 사람들이 쏟아져나옵니다.
도심 이면도로에는 이런 전세 버스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인터뷰> 임계환(전세버스 운전기사) :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오는거보단 이렇게 오는게 안전하기도 하고 시간도 벌고. 다리품도 덜 팔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고속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서울에 도착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배낭에 두꺼운 패딩까지.
<녹취> "(이게 우의예요?) 네, 그리고 양말. 방한 바지하고. 세면도구하고."
밤새 계속되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이번엔 방한용품을 단단히 챙겨왔습니다.
<인터뷰> 이춘재(충청남도 천안시) : "오늘(26일) 일단 청와대까지 갔다가 광화문 가서 행사 끝날 때까지 있을 겁니다. 5시까지 있을 겁니다."
가족 단위로 지역에서 서울에 도착한 참가자들도 광화문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녹취> 정혜원, 성재현(전라남도 해남군) : " 전남 해남에서 올라왔는데요. 원래는 가족 전부 올라오려고 하다가 남편이 생업이 있어서 못 오고, 아들이랑 같이 왔거든요. 역사적인 순간에 같이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지역에서 상경한 집회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고향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지만 청와대 행진에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행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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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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