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5년만의 신곡 ‘눈물빵’…“고달픈 이들에 위로를”

입력 2016.11.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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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5년 만에 신곡 '눈물빵'을 발표했다.

28일 소속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눈물빵'은 2011년 싱글 '한 사람을 위한 노래' 이후 5년 만의 신곡으로 그의 대표곡 '해바라기'처럼 심금을 울리는 위로가이다.

박상민의 '울지마요'와 이승철의 '소리쳐' 등을 만든 홍진영이 작곡했으며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요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준다.

가사에는 '엄니 말 좀 잘듣지/ 이제 와 후회한다/ 엄니 먹고 산다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도 난 달려간다/ 눈물빵을 삼키며/ 보란듯이 잘 살거야/ 내일을 향해 뛰어라'라며 고달픈 일상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가 담겼다.

소속사 측은 "사회가 어렵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박상민도 "가급적 담담한 어조로 노래를 불렀다"며 "수십 번 녹음하면서 자꾸 마음이 울컥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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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민, 5년만의 신곡 ‘눈물빵’…“고달픈 이들에 위로를”
    • 입력 2016-11-28 10:31:55
    연합뉴스
가수 박상민이 5년 만에 신곡 '눈물빵'을 발표했다.

28일 소속사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눈물빵'은 2011년 싱글 '한 사람을 위한 노래' 이후 5년 만의 신곡으로 그의 대표곡 '해바라기'처럼 심금을 울리는 위로가이다.

박상민의 '울지마요'와 이승철의 '소리쳐' 등을 만든 홍진영이 작곡했으며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요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준다.

가사에는 '엄니 말 좀 잘듣지/ 이제 와 후회한다/ 엄니 먹고 산다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도 난 달려간다/ 눈물빵을 삼키며/ 보란듯이 잘 살거야/ 내일을 향해 뛰어라'라며 고달픈 일상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가 담겼다.

소속사 측은 "사회가 어렵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박상민도 "가급적 담담한 어조로 노래를 불렀다"며 "수십 번 녹음하면서 자꾸 마음이 울컥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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