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 세계 창] 불법 어로 ‘심각’ 태국, 잡히면 침몰
입력 2016.11.28 (10:53)
수정 2016.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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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산물 수출 세계 3위 국가인 태국,
그런데 정부의 느슨한 규제 등으로 불법 어로 관행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요.
이를 바로잡으려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태국 남부의 한 바다.
갑자기 한 배가 스르르 가라앉습니다.
이어 일꾼들이 다른 배로 건너가 선박 바닥에 구멍을 뚫는데요.
물이 차기 시작한 이 선박 역시 금세 바다에 침몰했습니다.
알고 보니 태국 당국이 불법 어로 혐의로 나포한 선박 8척을 침몰시킨 것이었는데요.
어류 남획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가라앉은 배는 인공 어초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인터뷰> 잉그스리사왕(어업 감시관) : "침몰한 배들은 인공 산호초가 되고 해양 생물을 위한 서식지가 될 거예요. 낚시나 스쿠버 다이빙 명소가 될 수도 있고요."
유럽연합이 태국에 불법 남획을 시정하지 않으면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하자, 이런 관행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한 학교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요.
가까이서 보니 물감이 아니라 컴퓨터 키보드의 글자 키를 하나하나 떼서 만든 작품입니다.
IT 전공 대학생 3명이 총 100여 개의 키보드를 뜯어내 잡스의 얼굴을 완성하는데 꼬박 석 달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이반 쿠추구라(대학생) : "처음에는 키보드의 라인 2개를 붙이는 데 3시간이 걸렸어요. 뜨거운 접착제라서 손에 화상을 입기도 했죠."
특별한 초상화를 SNS에서 본 애플이 연락해 와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 본사에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한 가구 박물관에서 요즘 인기 있는 코너는 바로 이것, 가상현실 요리 체험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한 여성이 컨트롤러를 움직이면, 모니터 상 주방에 있는 음식재료들이 움직입니다.
지글지글 끓고 있는 요리를 직접 먹어볼 순 없지만, 신기술이 주는 재미와 요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가구나 소품을 가상현실로 미리 접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바트케(박물관 직원) : "컴퓨터로 원하는 주방을 조립한 후 헤드셋을 쓰면 그 공간에 바로 있게 되는 거죠. 방 안을 경험하는 거예요."
가상현실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업체들이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과 미국 등 국제 공동연구진이 피부에 붙이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스티커형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땀에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화학물질이 존재하는데요.
지름 3㎝ 원 모양인 센서에 미세한 통로를 여러 개 내고, 그 안에 포도당과 염화이온 농도 등에 따라 색이 변하는 물질을 각각 넣었습니다.
<인터뷰> 존 A. 로저스(노스웨스턴대학 교수) : "이 간단한 장비는 땀 손실과 비율, 젖산농도, 땀의 pH, 포도당량, 염화물 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게 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센서 가장 윗부분에 있는 근거리무선통신 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앱을 통해 색 변화의 의미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사람들이 조용히 명상하는 이곳은 '소금 동굴'입니다.
바닥과 벽면을 비롯해 초 램프까지 모두 소금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예로부터 이집트인들은 소금의 치유 효능에 주목했습니다.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와 호흡기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요.
몇 년 전부터 동유럽을 중심으로 소금 동굴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집트 역시 소금 동굴을 만든 이후에 해외에서 오는 의료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세계 창이었습니다.
수산물 수출 세계 3위 국가인 태국,
그런데 정부의 느슨한 규제 등으로 불법 어로 관행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요.
이를 바로잡으려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태국 남부의 한 바다.
갑자기 한 배가 스르르 가라앉습니다.
이어 일꾼들이 다른 배로 건너가 선박 바닥에 구멍을 뚫는데요.
물이 차기 시작한 이 선박 역시 금세 바다에 침몰했습니다.
알고 보니 태국 당국이 불법 어로 혐의로 나포한 선박 8척을 침몰시킨 것이었는데요.
어류 남획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가라앉은 배는 인공 어초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인터뷰> 잉그스리사왕(어업 감시관) : "침몰한 배들은 인공 산호초가 되고 해양 생물을 위한 서식지가 될 거예요. 낚시나 스쿠버 다이빙 명소가 될 수도 있고요."
유럽연합이 태국에 불법 남획을 시정하지 않으면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하자, 이런 관행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한 학교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요.
가까이서 보니 물감이 아니라 컴퓨터 키보드의 글자 키를 하나하나 떼서 만든 작품입니다.
IT 전공 대학생 3명이 총 100여 개의 키보드를 뜯어내 잡스의 얼굴을 완성하는데 꼬박 석 달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이반 쿠추구라(대학생) : "처음에는 키보드의 라인 2개를 붙이는 데 3시간이 걸렸어요. 뜨거운 접착제라서 손에 화상을 입기도 했죠."
특별한 초상화를 SNS에서 본 애플이 연락해 와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 본사에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한 가구 박물관에서 요즘 인기 있는 코너는 바로 이것, 가상현실 요리 체험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한 여성이 컨트롤러를 움직이면, 모니터 상 주방에 있는 음식재료들이 움직입니다.
지글지글 끓고 있는 요리를 직접 먹어볼 순 없지만, 신기술이 주는 재미와 요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가구나 소품을 가상현실로 미리 접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바트케(박물관 직원) : "컴퓨터로 원하는 주방을 조립한 후 헤드셋을 쓰면 그 공간에 바로 있게 되는 거죠. 방 안을 경험하는 거예요."
가상현실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업체들이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과 미국 등 국제 공동연구진이 피부에 붙이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스티커형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땀에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화학물질이 존재하는데요.
지름 3㎝ 원 모양인 센서에 미세한 통로를 여러 개 내고, 그 안에 포도당과 염화이온 농도 등에 따라 색이 변하는 물질을 각각 넣었습니다.
<인터뷰> 존 A. 로저스(노스웨스턴대학 교수) : "이 간단한 장비는 땀 손실과 비율, 젖산농도, 땀의 pH, 포도당량, 염화물 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게 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센서 가장 윗부분에 있는 근거리무선통신 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앱을 통해 색 변화의 의미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사람들이 조용히 명상하는 이곳은 '소금 동굴'입니다.
바닥과 벽면을 비롯해 초 램프까지 모두 소금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예로부터 이집트인들은 소금의 치유 효능에 주목했습니다.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와 호흡기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요.
몇 년 전부터 동유럽을 중심으로 소금 동굴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집트 역시 소금 동굴을 만든 이후에 해외에서 오는 의료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세계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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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10:54:04
- 수정2016-11-28 1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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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세계 3위 국가인 태국,
그런데 정부의 느슨한 규제 등으로 불법 어로 관행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요.
이를 바로잡으려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태국 남부의 한 바다.
갑자기 한 배가 스르르 가라앉습니다.
이어 일꾼들이 다른 배로 건너가 선박 바닥에 구멍을 뚫는데요.
물이 차기 시작한 이 선박 역시 금세 바다에 침몰했습니다.
알고 보니 태국 당국이 불법 어로 혐의로 나포한 선박 8척을 침몰시킨 것이었는데요.
어류 남획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가라앉은 배는 인공 어초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인터뷰> 잉그스리사왕(어업 감시관) : "침몰한 배들은 인공 산호초가 되고 해양 생물을 위한 서식지가 될 거예요. 낚시나 스쿠버 다이빙 명소가 될 수도 있고요."
유럽연합이 태국에 불법 남획을 시정하지 않으면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하자, 이런 관행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한 학교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요.
가까이서 보니 물감이 아니라 컴퓨터 키보드의 글자 키를 하나하나 떼서 만든 작품입니다.
IT 전공 대학생 3명이 총 100여 개의 키보드를 뜯어내 잡스의 얼굴을 완성하는데 꼬박 석 달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이반 쿠추구라(대학생) : "처음에는 키보드의 라인 2개를 붙이는 데 3시간이 걸렸어요. 뜨거운 접착제라서 손에 화상을 입기도 했죠."
특별한 초상화를 SNS에서 본 애플이 연락해 와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 본사에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한 가구 박물관에서 요즘 인기 있는 코너는 바로 이것, 가상현실 요리 체험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한 여성이 컨트롤러를 움직이면, 모니터 상 주방에 있는 음식재료들이 움직입니다.
지글지글 끓고 있는 요리를 직접 먹어볼 순 없지만, 신기술이 주는 재미와 요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가구나 소품을 가상현실로 미리 접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바트케(박물관 직원) : "컴퓨터로 원하는 주방을 조립한 후 헤드셋을 쓰면 그 공간에 바로 있게 되는 거죠. 방 안을 경험하는 거예요."
가상현실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업체들이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과 미국 등 국제 공동연구진이 피부에 붙이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스티커형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땀에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화학물질이 존재하는데요.
지름 3㎝ 원 모양인 센서에 미세한 통로를 여러 개 내고, 그 안에 포도당과 염화이온 농도 등에 따라 색이 변하는 물질을 각각 넣었습니다.
<인터뷰> 존 A. 로저스(노스웨스턴대학 교수) : "이 간단한 장비는 땀 손실과 비율, 젖산농도, 땀의 pH, 포도당량, 염화물 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게 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센서 가장 윗부분에 있는 근거리무선통신 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앱을 통해 색 변화의 의미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사람들이 조용히 명상하는 이곳은 '소금 동굴'입니다.
바닥과 벽면을 비롯해 초 램프까지 모두 소금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예로부터 이집트인들은 소금의 치유 효능에 주목했습니다.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와 호흡기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요.
몇 년 전부터 동유럽을 중심으로 소금 동굴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집트 역시 소금 동굴을 만든 이후에 해외에서 오는 의료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세계 창이었습니다.
수산물 수출 세계 3위 국가인 태국,
그런데 정부의 느슨한 규제 등으로 불법 어로 관행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는데요.
이를 바로잡으려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태국 남부의 한 바다.
갑자기 한 배가 스르르 가라앉습니다.
이어 일꾼들이 다른 배로 건너가 선박 바닥에 구멍을 뚫는데요.
물이 차기 시작한 이 선박 역시 금세 바다에 침몰했습니다.
알고 보니 태국 당국이 불법 어로 혐의로 나포한 선박 8척을 침몰시킨 것이었는데요.
어류 남획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가라앉은 배는 인공 어초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인터뷰> 잉그스리사왕(어업 감시관) : "침몰한 배들은 인공 산호초가 되고 해양 생물을 위한 서식지가 될 거예요. 낚시나 스쿠버 다이빙 명소가 될 수도 있고요."
유럽연합이 태국에 불법 남획을 시정하지 않으면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하자, 이런 관행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한 학교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요.
가까이서 보니 물감이 아니라 컴퓨터 키보드의 글자 키를 하나하나 떼서 만든 작품입니다.
IT 전공 대학생 3명이 총 100여 개의 키보드를 뜯어내 잡스의 얼굴을 완성하는데 꼬박 석 달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이반 쿠추구라(대학생) : "처음에는 키보드의 라인 2개를 붙이는 데 3시간이 걸렸어요. 뜨거운 접착제라서 손에 화상을 입기도 했죠."
특별한 초상화를 SNS에서 본 애플이 연락해 와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 본사에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한 가구 박물관에서 요즘 인기 있는 코너는 바로 이것, 가상현실 요리 체험입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한 여성이 컨트롤러를 움직이면, 모니터 상 주방에 있는 음식재료들이 움직입니다.
지글지글 끓고 있는 요리를 직접 먹어볼 순 없지만, 신기술이 주는 재미와 요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가구나 소품을 가상현실로 미리 접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라파엘 바트케(박물관 직원) : "컴퓨터로 원하는 주방을 조립한 후 헤드셋을 쓰면 그 공간에 바로 있게 되는 거죠. 방 안을 경험하는 거예요."
가상현실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업체들이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과 미국 등 국제 공동연구진이 피부에 붙이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스티커형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땀에는 사람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화학물질이 존재하는데요.
지름 3㎝ 원 모양인 센서에 미세한 통로를 여러 개 내고, 그 안에 포도당과 염화이온 농도 등에 따라 색이 변하는 물질을 각각 넣었습니다.
<인터뷰> 존 A. 로저스(노스웨스턴대학 교수) : "이 간단한 장비는 땀 손실과 비율, 젖산농도, 땀의 pH, 포도당량, 염화물 농도 등을 측정할 수 있게 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센서 가장 윗부분에 있는 근거리무선통신 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앱을 통해 색 변화의 의미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사람들이 조용히 명상하는 이곳은 '소금 동굴'입니다.
바닥과 벽면을 비롯해 초 램프까지 모두 소금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예로부터 이집트인들은 소금의 치유 효능에 주목했습니다.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와 호흡기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요.
몇 년 전부터 동유럽을 중심으로 소금 동굴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집트 역시 소금 동굴을 만든 이후에 해외에서 오는 의료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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