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내년 2만여 명 채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입력 2016.11.28 (16:12)
수정 2016.11.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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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이 내년 사상 최대인 2만 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 가운데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내년부터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직무능력중심(NCS) 채용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한전과 기업은행 등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기획재정부의 집계 결과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인력은 1만9천86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계획(1만8천518명) 대비 1천300여명, 2013년 수립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합리화 계획) 대비 1천800여명 많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13년 1만7천323명, 2014년 1만7천567명에서 2015년 1만8천932명으로 증가했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천271명), 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천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다.
정부는 인력 증원, 채용제도 개선, 정·현원차 점검 등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 여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내년 신규채용이 계획에 맞게 이뤄지는지 기관별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태백', '부장인턴' 등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일자리는 삶의 필수조건이자 최고의 복지로 정부도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내년부터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직무능력중심(NCS) 채용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한전과 기업은행 등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기획재정부의 집계 결과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인력은 1만9천86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계획(1만8천518명) 대비 1천300여명, 2013년 수립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합리화 계획) 대비 1천800여명 많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13년 1만7천323명, 2014년 1만7천567명에서 2015년 1만8천932명으로 증가했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천271명), 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천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다.
정부는 인력 증원, 채용제도 개선, 정·현원차 점검 등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 여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내년 신규채용이 계획에 맞게 이뤄지는지 기관별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태백', '부장인턴' 등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일자리는 삶의 필수조건이자 최고의 복지로 정부도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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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내년 2만여 명 채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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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16:12:51
- 수정2016-11-28 16:23:05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이 내년 사상 최대인 2만 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 가운데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내년부터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직무능력중심(NCS) 채용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한전과 기업은행 등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기획재정부의 집계 결과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인력은 1만9천86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계획(1만8천518명) 대비 1천300여명, 2013년 수립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합리화 계획) 대비 1천800여명 많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13년 1만7천323명, 2014년 1만7천567명에서 2015년 1만8천932명으로 증가했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천271명), 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천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다.
정부는 인력 증원, 채용제도 개선, 정·현원차 점검 등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 여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내년 신규채용이 계획에 맞게 이뤄지는지 기관별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태백', '부장인턴' 등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일자리는 삶의 필수조건이자 최고의 복지로 정부도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내년부터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직무능력중심(NCS) 채용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한전과 기업은행 등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기획재정부의 집계 결과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인력은 1만9천86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계획(1만8천518명) 대비 1천300여명, 2013년 수립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합리화 계획) 대비 1천800여명 많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13년 1만7천323명, 2014년 1만7천567명에서 2015년 1만8천932명으로 증가했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천271명), 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천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다.
정부는 인력 증원, 채용제도 개선, 정·현원차 점검 등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 여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내년 신규채용이 계획에 맞게 이뤄지는지 기관별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태백', '부장인턴' 등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일자리는 삶의 필수조건이자 최고의 복지로 정부도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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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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