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등훈련기 T-50, 14년간 5000회 무사고 달성
입력 2016.11.28 (19:49)
수정 2016.11.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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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7] ‘T-50’ 14년 무사고 비행…美 공군 수출 청신호
국내 최초로 개발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계열 항공기가 14년간 5,000회 무사고 비행시험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늘(28일), "T-50 항공기 무사고 비행 5,000회 달성을 기념해 경남 사천 본사에서 시제 1호기 조종을 맡았던 공군본부 감찰실장 조광제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AI는 지난 1998년, 국책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초음속 고등훈련기 개발에 나서 4년 뒤, 시제 1호기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또, 최근까지 우리 공군에 T-50 고등훈련기, T-50B 공중곡예기 등 4개 기종을 전력화하고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등 4개국에 모두 56대를 수출한 바 있다.
KAI는 또 지난 24일, 록히드마틴과 함께 미국 수출을 겨냥해 개발 중인 고등훈련기 T-50A에 대한 시험비행을 미국 현지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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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고등훈련기 T-50, 14년간 5000회 무사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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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19:49:06
- 수정2016-11-28 19: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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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개발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계열 항공기가 14년간 5,000회 무사고 비행시험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늘(28일), "T-50 항공기 무사고 비행 5,000회 달성을 기념해 경남 사천 본사에서 시제 1호기 조종을 맡았던 공군본부 감찰실장 조광제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AI는 지난 1998년, 국책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초음속 고등훈련기 개발에 나서 4년 뒤, 시제 1호기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또, 최근까지 우리 공군에 T-50 고등훈련기, T-50B 공중곡예기 등 4개 기종을 전력화하고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등 4개국에 모두 56대를 수출한 바 있다.
KAI는 또 지난 24일, 록히드마틴과 함께 미국 수출을 겨냥해 개발 중인 고등훈련기 T-50A에 대한 시험비행을 미국 현지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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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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