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18년까지 소말리아 해역서 감시활동
입력 2016.11.29 (00:58)
수정 2016.11.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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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당초 올해 연말 끝날 예정이었던 EU 해군의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해역 감시활동을 오는 2018년까지 2년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U 해군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해적의 두 차례 공격을 언급하며 소말리아 인근 해역인 아덴만과 아라비아 해에서 해적들의 공격과 납치사건은 줄어들었지만 그 위험성은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소말리아 인근 지역인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벌여온 감시 임무를 종료하고 흑해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저지하고 지중해에서 밀입국을 맡는 데 주력하도록 임무를 전환하기로 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EU 회원국 소속 해군 1천200명이 4~6대의 군함과 2~3대의 초계비행기를 이용해 해상 감시활동을 벌여왔다.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에서는 국군 청해부대도 해적들에 맞서 감시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U 해군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해적의 두 차례 공격을 언급하며 소말리아 인근 해역인 아덴만과 아라비아 해에서 해적들의 공격과 납치사건은 줄어들었지만 그 위험성은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소말리아 인근 지역인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벌여온 감시 임무를 종료하고 흑해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저지하고 지중해에서 밀입국을 맡는 데 주력하도록 임무를 전환하기로 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EU 회원국 소속 해군 1천200명이 4~6대의 군함과 2~3대의 초계비행기를 이용해 해상 감시활동을 벌여왔다.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에서는 국군 청해부대도 해적들에 맞서 감시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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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2018년까지 소말리아 해역서 감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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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9 00:58:03
- 수정2016-11-29 01:05:47

유럽연합은 당초 올해 연말 끝날 예정이었던 EU 해군의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해역 감시활동을 오는 2018년까지 2년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U 해군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해적의 두 차례 공격을 언급하며 소말리아 인근 해역인 아덴만과 아라비아 해에서 해적들의 공격과 납치사건은 줄어들었지만 그 위험성은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소말리아 인근 지역인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벌여온 감시 임무를 종료하고 흑해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저지하고 지중해에서 밀입국을 맡는 데 주력하도록 임무를 전환하기로 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EU 회원국 소속 해군 1천200명이 4~6대의 군함과 2~3대의 초계비행기를 이용해 해상 감시활동을 벌여왔다.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에서는 국군 청해부대도 해적들에 맞서 감시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U 해군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해적의 두 차례 공격을 언급하며 소말리아 인근 해역인 아덴만과 아라비아 해에서 해적들의 공격과 납치사건은 줄어들었지만 그 위험성은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소말리아 인근 지역인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벌여온 감시 임무를 종료하고 흑해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저지하고 지중해에서 밀입국을 맡는 데 주력하도록 임무를 전환하기로 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EU 회원국 소속 해군 1천200명이 4~6대의 군함과 2~3대의 초계비행기를 이용해 해상 감시활동을 벌여왔다.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에서는 국군 청해부대도 해적들에 맞서 감시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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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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