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11.29 (08:03) 수정 2016.11.29 (09: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친박, ‘명예 퇴진’ 건의…청와대 “지켜보자”

새누리당 친박 핵심 의원 8명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탄핵을 당하는 대신 자진해서 물러나는게 좋겠다며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켜보자며 구체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野, 단일안 조율 시작…오늘 특검 후보 2명 추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제3자 뇌물죄'가 포함된 탄핵안 초안을 마련한 가운데 오늘 단일안 마련을 위한 조율을 시작합니다. 야권은 또 오늘 특별검사 최종 후보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합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2일까지 특별 검사 1명을 임명해야 합니다.

“대면조사 거부”…‘제3자 뇌물’ 입증 주력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의 대면조사 요청을 최종 거부했습니다. 검찰은 특검이 시작되기 전까지 제3자 뇌물 수수 혐의를 밝히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근무 간호장교는 2명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 장교는 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명은 지난 8월 출국해 현재 미국 연수 중이고, 한 명은 지난해 2월 전역해 지방의 한 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춘 곧 소환…靑 민정 ‘국정 농단’ 묵인 정황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최순실 씨가 알고 지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김 전 실장을 조만간 소환할 방침입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국정 농단을 묵인한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정교과서·집필진 공개…‘수용 불가’ 확산

새 국정 역사 교과서와 집필진이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균형있는 서술을 강조했지만 국정 교과서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반발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집필진의 전문성과 자질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쟁점이 무엇인지 친절한 뉴스에서 짚어봅니다.

시중은행 금리 급상승…“필요하면 조치”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내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1,300조 원에 육박한 가계 부채에도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美 대학서 흉기 난동…용의자 사망 9명 부상

미국의 한 주립대학 캠퍼스에서 아프리카 난민 출신의 10대 남성이 자동차로 학생들을 치고 흉기를 휘둘러 9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는데 경찰은 테러 개연성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 입력 2016-11-29 07:56:55
    • 수정2016-11-29 09:02:18
    아침뉴스타임
친박, ‘명예 퇴진’ 건의…청와대 “지켜보자”

새누리당 친박 핵심 의원 8명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탄핵을 당하는 대신 자진해서 물러나는게 좋겠다며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켜보자며 구체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野, 단일안 조율 시작…오늘 특검 후보 2명 추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제3자 뇌물죄'가 포함된 탄핵안 초안을 마련한 가운데 오늘 단일안 마련을 위한 조율을 시작합니다. 야권은 또 오늘 특별검사 최종 후보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합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2일까지 특별 검사 1명을 임명해야 합니다.

“대면조사 거부”…‘제3자 뇌물’ 입증 주력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의 대면조사 요청을 최종 거부했습니다. 검찰은 특검이 시작되기 전까지 제3자 뇌물 수수 혐의를 밝히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근무 간호장교는 2명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 장교는 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명은 지난 8월 출국해 현재 미국 연수 중이고, 한 명은 지난해 2월 전역해 지방의 한 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춘 곧 소환…靑 민정 ‘국정 농단’ 묵인 정황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최순실 씨가 알고 지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김 전 실장을 조만간 소환할 방침입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국정 농단을 묵인한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정교과서·집필진 공개…‘수용 불가’ 확산

새 국정 역사 교과서와 집필진이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균형있는 서술을 강조했지만 국정 교과서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반발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집필진의 전문성과 자질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쟁점이 무엇인지 친절한 뉴스에서 짚어봅니다.

시중은행 금리 급상승…“필요하면 조치”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내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1,300조 원에 육박한 가계 부채에도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美 대학서 흉기 난동…용의자 사망 9명 부상

미국의 한 주립대학 캠퍼스에서 아프리카 난민 출신의 10대 남성이 자동차로 학생들을 치고 흉기를 휘둘러 9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는데 경찰은 테러 개연성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