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개그우먼 이세영, 아이돌 B1A4 성추행 논란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아이돌 그룹 B1A4 멤버들을 성추행 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세영 씨의 방송 하차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세한 내용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아이돌 그룹 B1A4 멤버들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논란은 지난 26일 모 방송사 예능프로그램 공식 SNS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시작됐는데요.

<녹취> "오늘의 호스트 B1A4!"

영상엔 이세영 씨가 게스트로 출연한 B1A4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행동이 담겨 있었습니다.

<녹취> 산들 : "뭐야? (잠깐만)"

또한 이전 출연자였던 인피니트 멤버들에게도 유사한 행동을 해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녹취> "오늘의 호스트 인피니트!"

<녹취> 동우 : "아 이거야? (뭐야.) (당황했다, 당황했어.)"

<녹취> 이세영 : "다 만졌다!"

이에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이세영 씨는 자신의 SNS에 "반성 하겠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고 B1A4 소속사 측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는데요.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던 이세영 씨에 대한 비난 여론과 하차 요구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