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징계 회부…“3경기 출전정지 가능성”

입력 2016.11.29 (09:29) 수정 2016.11.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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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29일(이하 한국시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모리뉴 감독은 28일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폴 포그바의 시뮬레이션 액션 판정에 대해 주심에게 계속 항의하고 물병을 걷어차 퇴장됐다.

FA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ESPN은 FA 징계위 소식통을 인용해 3경기 출전정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 경우 모리뉴 감독은 11일 토트넘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모리뉴 감독은 언론을 통해 심판 배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가 벌금 5만 파운드(약 7천284만원)를 부과받았고, 번리전 퇴장 조치로 1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8천 파운드(약 1천165만원) 징계를 받은 데 이어 6주 새 3번이나 징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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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뉴 징계 회부…“3경기 출전정지 가능성”
    • 입력 2016-11-29 09:29:31
    • 수정2016-11-29 10:31:19
    연합뉴스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29일(이하 한국시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모리뉴 감독은 28일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폴 포그바의 시뮬레이션 액션 판정에 대해 주심에게 계속 항의하고 물병을 걷어차 퇴장됐다.

FA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ESPN은 FA 징계위 소식통을 인용해 3경기 출전정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 경우 모리뉴 감독은 11일 토트넘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모리뉴 감독은 언론을 통해 심판 배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가 벌금 5만 파운드(약 7천284만원)를 부과받았고, 번리전 퇴장 조치로 1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8천 파운드(약 1천165만원) 징계를 받은 데 이어 6주 새 3번이나 징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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